상단여백
HOME 정치 선거
하남시 선거구, 갑·을 분구로 가닥국회 획정위, 하남 2곳으로 확대 등 전국적으로 6곳 늘어나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12.06 14:36

오는 4·10 총선과 관련, 하남시선거구는 인구 증가에 따라 기존 1곳에서 2곳으로 늘어나는 것으로 가닥이 잡혔다. ‘갑·을’로 나눠져 2명의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형태다. 전국적 선거구는 모두 6곳이 늘어나고 6곳이 줄어드는 모양새다.(사진은 5일 열린 하남선관위 주관 ‘예비후보자 등록안내 설명회’에 후보자 측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선거 안내를 받고 있는 모습/ 제공 구경서 박사)

이 같은 내용은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산하 국회의원 선거구획정위원회가 지난 5일 하남시 선거구 1곳 확대를 비롯한 모두 6곳이 늘어나는 ‘선거구획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회정위 선거구회정안에 따르면 분구가 결정된 곳은 경기 3곳, 부산·인천·전남 이 각 1곳씩으로 모두 6곳이다.

경기도는 ▲하남시→하남시갑, 하남시을 ▲평택시갑․을→평택시갑․을․병, ▲화성시갑․을․병→화성시갑․을․병․정으로 확대된다.

▲부산은 북구강서구갑․을→북구갑․을, 강서구 ▲인천시는 서구갑․을→서구갑․을․병 ▲전남은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을→순천시갑․을, 광양시곡성군구례군으로 늘어난다.

하남시는 공직선거법상 올해 1월 말 기준 32만 6,496여 명으로 나타나 내년 4월 총선에서 선거구획정에 따른 분구가 유력시됐었다. 현행법상 하남은 상한인구수가 27만1,042명(하한 인구수 13만 5,521명)으로 무려 5만 5,454명이나 초과한 상태다.

이에 따라 하남시 상한인구초과로 미사강변도시를 기준으로 남북 또는 동서 지역으로의 분구가 예상된다.

일각에서는 신장동과, 위례, 감일지구 등 나머지 10개 동을 묶어 하나의 선거구로 하면 인구는 17만 2천여 명이 돼 2개의 선거구 인구가 어느 정도 형평에 맞을 것이라는 안들이 나오고 있다.

하남의 경우 상한초과로 갑지역구와, 을지역구로 늘어나 차기 하남시 총선에서는 국회의원 2명을 선출하는 방안이 유력시되고 있다.

당초 경기도내 획정 기준 불부합 선거구는 상한초과 지역이 12곳(하남, 수원무, 평택갑, 평택을, 고양을, 고양정, 시흥갑, 용인을, 용인병, 파주갑, 화성을, 화성병)이고 하한 미달지역은 2곳(광명갑, 동두천·연천)이었으나 최종적으로 6곳이 늘어나는 형태로 가닥이 잡혔다.

이번 회정안과 관련 더불어민주당이 호남 선거구 통합 등 획정위의 전체적인 안에 대해 “국민의힘 의견만이 반영된 편파적 안으로 수용할 수 없다”는 반대 입장이어서 최종 타결은 내년 1월 말은돼야 가능할 것이라는 정치권의 시각이다.

한편 하남시선거구에는 여야(국힘 7명, 민주 6명)등 모두 13명의 후보가 차기 총선 후보로 오르내리고 있다. 이들은 갑·을 선거구로 분구되면 각자의 출마지역 입장표명이 분명해질 것으로 보인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 현대베스코아 622호  |  대표전화 : 010-3818-8719
등록번호 : 경기아 50648   |  등록일 : 2013.04.16   |  발행겸 편집인 :박필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필기
Copyright © 2024 하남 Time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