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산하 하남 신장중학교(교장 김우규) 축구부는 3일 화성시 비봉체육공원에서 열린 경기도교육감기 대회에서 중등부 준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교육감기는 1~2학년 선수들로 구성된 팀이다. 

이번대회에서 신장중 축구부는 준우승과 함께 지상훈 코치는 우수 지도자상을, 강형준 학생은 우수 선수상을, 가경륜 학생은 우수 gk상을, 이동준 학생은 우수 수비상을 각각 수상했다.

축구부 아이들은 “학교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배려에 감사하다”며 “김우규 교장선생님께서 응원을 자주 와주셔서 정말 큰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한 구중달 감독님과 코치님들께 “애정 어린 관심과 전략적인 훈련 프로그램이 크게 도움이 됐다”며 “주위에 계신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준우승이 가능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우규 교장은 “신장중학교 축구부 준우승은 축구부 학생들, 감독님, 코치님들의 땀방울이 맺힌 노력의 결실”이라며 “그리고 아이들의 성장을 응원하고 지지해 주신 학교의 모든 선생님과 학부모님들의 한결같은 관심이 이같은 성과를 이뤄낸 원동력이었다”고 말했다

김경란 기자  nan6384@hanm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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