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윤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경기도 하남시)이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가 수여하는 ‘2023년 국정감사 우수 의원’으로 선정됐다.

민주당은 “최종윤 의원은 2023년 국정감사에서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며 “민주당이 민생과 민주주의를 회복하고 국민의 신뢰를 받는 정당으로 나가는데 큰 기여를 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국회 정무위원회에서 활약하고 있는 최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자본시장 질서 확립, 갑과 을의 상생, 금융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적 안전망 확보에 집중해 날카로운 질의와 정책대안 제시로 인정을 받았다.

특히 사모펀드가 버스준공영제를 노리고 버스회사를 사들이는 약탈적 자본 문제, 버거킹 본사의 과도한 수수료 책정으로 가맹점주가 겪는 어려움, 부동산 정책대출은 완화하면서 당장 내일이 힘든 서민의 생활금 정책대출은 규제하는 모순 등을 지적하며 눈길을 끌었다.

최종윤 의원은 “의정활동에 변함없는 지지와 응원을 보내주시는 하남시민 덕분에 수상하게 됐다”며 “‘상시 국정감사’에 임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국민과 민생만 바라보며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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