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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편입, 시민의견에 따르겠다”이현재 시장, 하남시의회와 북위례회장단 간담회서 '결정은 시민의 몫' 잇따라 밝혀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11.13 13:42

이현재 하남시장은 최근 ‘하남시의 서울시 편입’에 대해 최종 결정은 시민의 몫이라며 시민의 뜻이 중요함을 강조했다.(사진은 지난 10일 하남위례도서관에서 북위례회장단과의 간담회를 가지고 있는 이현재 시장과 주민대표들/ 북위례회장단 제공)

이 같은 내용은 이현재 시장이 지난 8일 하남시의회 시정질문 답변에서 공식적으로 밝혔으며, 이어 10일에는 하남북위례회장단과의 만남에서도 같은 발언으로 시민의 뜻이 중요함을 표명했다.

이현재 시장은 박진희 부의장의 제325회 임시회 시정질문과 관련 “하남이 서울에 편입될 경우 시민의 의견을 존중해 어떠한 장단점이 있는지 차분히 검토하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막연한 희망만 갖고 대처하기보다는 여러 제반 사안들을 점검해 대응하겠다”며 “시민의견을 존중하고 그 의견에 따라야 하고, 찬반 의사결정에 앞서 충분한 사전 준비작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위례도서관에서 위례근린공원4호 조성에 대한 하남북위례회장단과의 간담회에서는 서울편입에 대해, “위례신도시가 3개 지자체로 분리되어 겪는 어려움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시민의견에 따르겠다”고 답변했다.

더불어 “다만 앞서가면서 희망만 주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며 “차분하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는 것.

이날 하남북위례회장단은 이 자리에서 “하남위례는 서울편입에 절실하며 대부분 하남 위례시민이 서울편입을 찬성하는 분위기”라고 이 시장의 답변을 요구했었다.

회장단은 “많은 하남위례시민들이 하남시의 구체적인 서울편입 계획을 궁금해 하는 만큼 빠른 시일 안에 하남시가 계획을 발표하길 바란다”는 입장을 전달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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