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민의힘 하남시당협이 <하남시 서울편입 통합추진위원회>구성완료 성명을 발표하면서, ‘하남시 서울편입 통합추진위원회’ 구성원 참여를 놓고 일부 단체들이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사진은 위례신도시 모습)

이와 함께 8일 오전 하남 위례 대표자협의회 8개 단지가 통합추진위에 참여한 사실이 없다고 반발, 성명을 보내왔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성명서〉

하남위례대표자협의회 8개단지는 국민의힘 서울시편입통합추진위원회 참여에 동의한 적이 없다.

2023년 11월 6일 여러언론 매체를 통해 국민의힘에서 하남위례대표자협의회(이하 하대협)에서 서울편입추진위원회 구성에 참여했다고 밝힌바 있습니다.

이는 사실과 다르며 통합추진위에 참여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논의된 바 없음을 밝힙니다.

또한 하남시 국민의힘 당협과 이 활동에 대해 논의된바 없음을 알려드립니다.

하대협구성원은 이미 하남시에 서울편입에 대해 찬성의사를 밝힌바 있습니다.

현재 하대협을 대표하는 회장은 공석에 있으며 '하남위례연합회'라는 처음듣는 단체명입니다.

또한 하남신도시연합회에서 낸 성명서도 하대협 구성원인 각 단지 회장은 언론기사를 통해 처음 접했음을 밝힙니다.

마지막으로 8일 열릴 '위례, 감일 서울편입추진위원회' 구성 및 발대식 개최도 사전에 논의되고 동의한바가 없습니다.

급할수록 일을 추진하는데 있어 부족함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앞으로 나가야됩니다.

이에 하남위례대표자협의회 구성원은 이점을 우려한 바입니다.

2023.11.8

하남 위례 대표자협의회 8개 단지

하남 북위례 회장단(71단지 제외)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