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가 7일 제325회 임시회를 열고 하남시장과 해당 국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추진한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K-스타월드 추진경위와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등을 체크할 예정이다.

6일 시의회에 따르면 이현재 하남시장을 상대로는 시 정책으로 추진 중인 K-스타월드의 경과와 향후계획 그리고 MSG 스피어 진행 사항을 체크할 예정이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공무원에 대한 악성 민원으로 공무원의 업무스트레스 등이 다뤄진다.

특히 k-스타월드 추진에 대해서는 여러 의원들이 시정질문 대상에 올렸던 질문으로 이번 이현재 시장으로 부터 추진경위와 실효성 등 여로 문제점들이 도마위에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민선8기 공약점검과 하남시 문화예술 정책사업 추진 현황, 행정처분배심원제 역할 및 운영문제, 고충처리위원회 운영과 활성화 방안, 원도심 노후화에 따른 대책도 주요 시정질문으로 제기된다.

하남시의 중기지방재정계획과 문제점, 도시재생 사업 추진 등도 시정질문에 올라 이현재 시장의 향후 계획과 대책을 들어보기로 했다.

또한 국장을 상대로는 하남시 공영주차장 추진현황과 주차난 해소, 망월천 랜드마크화 추진, 마루공원 운영현황과 개선방안, 주민자치회 활성화, 마을버스 중공영제 운영문제, 캠프콜번 개발계획 추진을 묻기로 했다.

시의회는 7일 임시회를 개회해 8,9일 양일간 하남시장과 해당 국장을 대상으로 시정질문을 펼치고 내주 12일(수요일) 폐회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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