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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사선 연내까지는 정상추진 될까기재부 민투심서 발목 잡혀, 추석 후 우선협상대상자와 조속한 결론 미지수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10.02 18:54

하남·성남·송파에 걸쳐 조성된 위례신도시 교통대책과 관련, 최근 기재부 문턱을 넘지못한 위례신사선이 연내에는 모든 협상을 마무리하고 정성추진 될지 주목된다.

현재로서는 추석 후 서울시와 우선협상대상자(GS건설 컨소시움)간 협의가 원만하게 이뤄져 이른 시일내 행정절차에 돌입할지 장담할 수 없어 주민들의 기대하는 연내 착공이 미지수인 셈이다.

2일 관련업계 등에 따르면 위례공통현안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이하 비대위)는 지난달 25일 기재부 민간투자정책과를 찾아 위례신사선 조속한 정상 추진을 촉구했다.

앞서 19일 제4회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를 열고 위례신사선 사업에 대해 총사업비 산정방식 문제로 개선을 거친 뒤 재상정키로 결론나면서 심의위를 통과하지 못해 사업추진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비대위는 “더이상 인내하고 기다릴 여유가 없다며 기재부와 만난 자리에서도 10월에 결론을 반드시 내 달라는 입장을 전달했으며 또다시 집회까지 검토하고 있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것.

지난 심의에서 걸림돌이 된 총사업비 조정에 관한 위례신사선의 구체적인 협상은 추석 이후 본격화될 전망이지만 지역주민들의 바람처럼 이른 시일 내 그 결과물을 도출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는 의견이 대체적이다.

주요 자잿값 변동이 30%를 초과할 경우 총사업비를 변경할 수 있도록 둔 기존 서울시와의 협상안은 사실상 무산된 것이나 다름없다는 입장이며, 지난 민투심에서 나타난 민자사업 총사업비 조정방안과 방향이 달라 선례로 남는 부담도 있어서다.

자잿값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 합의한 사항을 민투심에 올린 상황에서 불발된 상태에서 민투심에서 제시된 물가반영지표를 활용하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아도 민간사업자의 수용여부도 불투명한 실정이다.

업계 관계자도 “다시 협상을 시작해야 하지만 어떤식으로 풀어가야 할지 난감하다”는 입장과 함께 “향후 구체적인 결과물이 나와도 기재부가 내놓은 총사업비 조정방안을 수정하지 않는 한 선례의 사례를 극복할수 없어 단기간 내 결론을 도출할지 장담할수 없다”는 반응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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