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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실히 근무중 우리곁 떠난 고인에 애도"무대사고 피해자 조속한 쾌유 기원…이현재 시장, 안타깝고 무한 책임감 느껴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9.23 18:49

민원의 현장에서 근무 중 미사강변도시 한 아파트에서 극단적 선택으로 생을 마감한 하남시 공무원 A 씨(43)에 대해 이현재 시장이 애도를 표명했다.

또, 지난 20일 발생한 슈퍼팝 사고와 관련, 피해자들의 조속한 쾌유와 시 차원의 지원과 조속한 수습을 약속했다.

이현재 시장은 21일 오전 현안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다시는 이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본인과 전 직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지난주 민원의 최일선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다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고인에게 애도를 표한다"며 "슈퍼팝 관련 사고에 대해서도 피해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바라며, 주최 측에서 사고 수습 방안을 발표했지만 시 차원에서도 도의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조속한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직원들이 민원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사항에 대하여는 전문가인 노무법인과 법무법인을 통해 진상조사 TF를 구성하는 한편, 조사의 공정성을 위해 하남시 공무원 노조도 함께 해 사고에 대한 의혹이 남지 않도록 명명백백하게 밝히겠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다시는 이런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을 대상으로 심리상담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 이현재 시장 현안회의 인사말 전문

지난주 민원의 최일선에서 성실하게 근무하다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난 고인에게 애도를 표합니다.

시장으로서 진심으로 안타깝게 생각하며, 무한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또한 어제 발생한 슈퍼팝 관련 사고에 대해서도 피해자들의 조속한 쾌유를 바라며, 주최 측에서 사고 수습 방안을 발표했지만 시 차원에서도 도의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조속한 수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직원들이 민원으로 인한 어려움을 겪는 사항에 대하여는 전문가인 노무법인과 법무법인을 통해서 진상조사 TF를 구성할 예정이며, 조사의 공정성을 위해 하남시 공무원 노조도 함께 하여 사고에 대한 의혹이 남지 않도록 명명백백하게 밝히겠습니다.

전 직원분들의 상심이 크실 것입니다.직원 대상 심리상담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마련하겠습니다.

직원분들 상호 간에 동료애를 발휘하여 주시고 국과장님들께서는 소속 직원들에 대해 세세하게 관심을 가져주시고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선제적으로 챙겨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시민 소통을 위해서 시스템은 만들었지만 직원 소통 관련해서는 미진한 부분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공직자 여러분들의 어려움을 좀 더 살피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자치행정국장님께서는 다시는 안타까운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각 동과 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다시는 이 같은 불행한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장인 저부터 우리 전 직원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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