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올해 하반기 하남시민장학생 115명을 선발해 장학금 1억1500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하남시와 (재)하남교육재단(이사장 이현재)은 올해 하반기 장학금 대상자 115명의 사이버대(5명), 전문대(35명), 대학생(75명)을 선발해 1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의 장학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지난 9월1일부터 9월 15일까지 15일간 장학생 지급 대상자 선정에 들어갔다. 장학생 대상자 신청자는 기간 안에 (재)하남교육재단이나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작성, 하남교육재단에 제출하면 된다.

대상자는 지난 8월 30일 공고일 현재 하남시에 주소를 두고 2년이상 거주하고 있는 시민이나 시민의 자녀로 만30세 이하면 가능하다.

장학생 수여대상자는 오는 11월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하게 되며 장학증서와 장학금 지급은 간은 11월 중 시행한다.

하남시민장학생은 해마다 상하반기로 나눠 일반장학생(저소득 가정), 성적우수장학생, 특기장학생을 선정한다.

(재)하남교육재단은 장학사업의 지원금액과 범위를 확대하고 ▲지역인재 육성 ▲진로진학 지원 ▲평생교육 및 지역교육발전 연구개발 사업 등 하남시 교육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경란 기자  nan6384@hanma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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