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청소년을 위한 뮤지컬 유명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Catch Your Dream’ 캠프가 벌써부터 뜨거운 열기가 감지된다.

하남문화재단은 오는 8월 26일과 27일 양일간 뮤지컬 캠프 ‘Catch Your Dream’을 개최한다. 청소년들의 자기효능감 향상과 진로 탐색에 좋은 기회가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K-컬쳐 주인공인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발굴할 수 있다는 측면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멘토단으로 나서는 화려한 출연진에 시선이 모아진다.

뮤지컬 빅피쉬(에드워드 역)와 라카지(조지 역), 위키드(마법사 역),브로웨이 42번가(줄리안 마쉬역), 맘마미아(샘 역)에 출연한 배우 남경주를 비롯해 배우 정영주, 그룹SF9 가수 유태양, 교수 최종윤, 연출가 김호, 안무가 이경화 씨가 한 팀을 꾸려 멘토단으로 나선다.

이들 멘토단은 참가자들에게 자신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실질적인 조언과 전문 코칭을 제공할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이 기획한 ‘Catch Your Dream’은 청소년(만12세~18세) 약100여명을 대상으로 하남문화예술회관 전시장, 강의실, 체험실, 소극장 등을 활용해 MZ세대들의 꿈과 희망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하남에서도 세계적 뮤지컬 배우가 탄생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짐에 따라 꿈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도전해볼 만 하다는 평가와 함께 청소년들의 새로운 기회가 기대된다.

재단은 이번 뮤지컬 캠프를 시작으로 앞으로 K-POP, 실용음악 등 청소년들에게 동기부여가 될 수 있는 공연예술 기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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