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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체육회, 처우개선 우선 돼야”강성삼 의장, 집행부와 적극 협력·반영토록 최선 다할 터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7.26 16:58

하남시 일선의 체육 전반에 대해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하남시 체육회가 시 인구 33만 명을 넘어서고 있으나 조직체계는 예전의 수준에 머물고 있어 개선의 과제를 안고 있다.

이에 시 체육회 직원 확충과 처우개선이 우선 과제로 부각, 하남시의회(의장 강성삼)가 지난 24일 이 같은 고충에 대한 체육관계자와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강성삼 의장을 비롯해 박진희 부의장, 정병용 자치행정위원장, 금광연 도시건설위원장, 정혜영·임희도·오승철 의원과 하남시 체육회 최진용 회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논의사항으로 ▲체육회 직원 신규채용·직원 급여 등 처우개선 ▲체육회 운영 관련 위원회 경비 ▲연 1회 통합 임원워크숍 ▲승합차 등 업무용 차량 구입 등이다.

특히, 인구 30만 이상의 시군에서는 통상적으로‘1국 2과 4팀장’체계로 운영되고 있지만, 현재 하남시체육회는‘1국 1과 2팀장’로 많은 어려움이 따른다며, 안건으로 1명의 직원만 충원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강성삼 의장은 모두발언에서 “적은 인원으로 하남시의 체육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하남시 체육회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제2대 체육회 출범 후 늦게 자리를 갖게 됐지만 적극적인 소통으로 의회에서 할 수 있는 것은 적극 지원해 드리겠다.”고 말했다.

최진용 회장은 “인근 타 시·군 체육회와 비교했을 때 우리 체육회 직원의 급여 등 처우가 현저히 낮게 책정돼 있어 열정페이로 근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했다.

또한, “하남시는 현재 인구 33만이다. 신도시 개발로 급격히 인구가 유입되어 생활체육의 수요가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체육회는 예전의 조직체계로 운영되고 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이에, 강성삼 의장은 “생활체육인으로써 하남시체육회의 어려움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며,“하남시 체육발전을 위해서는 체육회 직원분들의 처우개선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조직진단 용역 등을 실시해 볼 것”을 제안했다.

그러면서,“체육회에서 이번 간담회에 건의한 사항은 운영에 필요한 최소한의 것의 내용을 담고 있다.”며,“집행부와 협력해 적극적인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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