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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신축 추진시민 문화욕구 충족 위한 150석 2개소 조성·추경에 용역비 4천만원 편성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7.17 17:12

하남문화재단(대표 장소영)이 시민들의 다양한 문화욕구 충족을 위해 문화예술공연 등을 목적으로 소공연장 신축을 추진하고 있다. 그동안 소·대공연장 1곳씩을 각각 운영하다 보니 규모가 더 작은 소규모 공연이 비효율적이어서 공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18일부터 21일까지 열리는 제322회 임시회 제2회 추경에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신축을 위한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수립용역비' 4천만 원을 편성했다. 소공연장 2곳을 신축하겠다는 것.

17일 하남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개관한 문화예술회관은 건립 당시 시 인구가 14만 명에 불과했다. 하지만 6월 현재 32만 명을 넘어서 올해 말에는 33만 명의 인구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시 인구가 급격히 증가하는 가운데 하남문화예술회관은 개관 당시 911석 규모의 대극(공연)장 1곳과 355석 규모의 소극장(아랑홀) 그리고 현재의 사무실과 같은 건물에 전시실을 겸용한 시설을 운영, 하남시민들의 문화예술 공연 및 전시를 관장해 왔다. 이 같은 이유로 소규모의 행사를 치룰 수 있는 소공연장과 전시장다운 전시실 신축 필요성이 대두됐다.

이에 하남시는 하남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신축을 위해 올해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수립을 위한 예산을 확보, 용역을 발주하고 2026년 12월까지 소공연장과 부대시설을 완공할 목적이다. 기본계획수립에는 소공연장 2개소와 전시공간 등 별동을 신축할 계획이며 전체공사비는 227억 원 정도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신축 소공연장은 연면적 5,900㎡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소공연장은 1층과 2층에 150석 안팎의 규모로 각각 배치하고 3, 4층은 전시공간 및 사무공간으로 이용하며 지하는 60면의 주차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시민들은 “작은 규모의 행사나 공연을 위한 마땅한 장소가 없어 그동안 주최 측이나 관람객 모두가 장소 물색에 어려움을 겪어 왔다”며 “소공연장 건립 시 보다 다양한 시민들의 참여와 공연에 더욱 활기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는 입장이다.

하남시의회 한 의원은 “하남시민 인구 증가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로 그 어느때 보다 소공연장 필요성이 요구되는 것은 사실”이라며 “이왕 추진하게 되면 소공연장 조성 뿐 만 아니라 분장실이나 기본 세트장 등 꼼꼼한 준비로 완벽한 시설을 갖췄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문화예술회관은 지난 2006년 준공하고 2007년 정식 개관했다. 앞서 2004년 개관한 인근의 하남역사박물관이 통합해 2012년 하남문화재단으로 설립돼 현재의 자리에 위치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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