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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일치와 개혁, 남북화해와 통일에 매진하는 한해 다짐NCCK ‘흔들리는 교회, 다시 광야로!’라는 주제로 2016 신년예배
   
▲ NCCK 2016 신년예배 광경.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이하 NCCK)는 4일 서울 연지동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흔들리는 교회, 다시 광야로!’라는 주제로 2016년 신년예배를 갖고, 교회일치와 개혁, 민주주의 회복, 남북 화해와 통일에 매진하는 한 해가 될 것을 다짐했다.

이날 NCCK 회장 이동춘 목사와 총무 김영주 목사는 신년사를 통해 “종교개혁 500주년을 앞둔 시점에 한국교회는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 고통스러운 자기 성찰을 선행해야 한다”며 “신뢰할 수 없는, 물질을 숭배하는, 무례하고 이웃을 배려하지 않는 기독교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한국교회는 스스로 개혁을 감행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교회는 사회 통합을 가로막고 있는 적대적 논리와 막힌 담을 헐고 하나 됨을 이뤄야 할 중요한 사명 앞에 서 있다”며 “정치, 경제, 언론, 교육 등 각 분야에 있어서 불평등이 해소되고 하나님의 뜻이 실현되며 국민들이 존중받는 성숙한 민주사회가 이루어지기를 마음 모아 기도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신년예배는 최부옥 목사(기장 총회장)의 사회로, 한용길 장로(CBC 사장)의 기도, 이석길 청년(EYCK 회장)의 성경봉독, 이동춘 목사의 ‘평화’라는 주제의 말씀, 채영남 목사(예장 총회장)의 축도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호 기자  ck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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