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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요셉 목사] 하나님의 은혜, 한국교회 위에 함께 하길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5.12.29 07:29

   
▲ 김 요 셉 목사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세기총)는 주안에서 2016년 새해를 맞이하는 한국교회와 협력단체 및 기관 그리고 7,500만 남북한 동포, 750만 디아스포라 재외한인 교포여러분과 회원여러분에게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넘치시기를 기원합니다.

2016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그런즉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 것이 되었도다.”(고후 5:17) 말씀하심처럼 이제 낡은 옷을 벗고, 새로운 각오와 다짐으로 새 날을 시작하기를 바랍니다.
해가 바뀌어도 세상은 여전히 부조화와 불평등의 질고에서 벗어나지 못하며, 사회구조적 악순환으로 인한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가속되고 있는 것이 우리의 현실입니다.

한국교회가 세계교회사에 기적적인 큰 부흥과 성장의 기록을 가졌지만 동시에 교회와 세상과의 관계는 오히려 높은 담을 쌓아 교회만의 교회가 됨으로서 단절의 괴리를 낳아 나눔과 소통이 단절되고, 세상을 향한 구도자적 교회를 포기한 듯한 안타까움과 두려움이 심화되고 있습니다.

이 때에 남북의 화해와 이산가족 상봉이 상례와 되지 못하여 헤어진 가족을 만나지 못하는 비인권적 상황을 타개하고, 기본적인 의식주를 해결할 수 있도록 상호협력하며, 유엔과 국제사회 등이 북한의 인권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염려를 가져 북한 개방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함께 기도할 것을 다짐합니다.

2016년 새해에는 경제적인 어려움과 사회구조적 부조화현상으로 고통가운데 살아가는 서민과 우리 이웃들의 삶의 현장에 주님이 찾아오셔서 희망과 기대, 감사의 삶으로 변화되는 역사(役事)가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에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는 한국교회를 넘어 전 세계로 흩어진 세계한인교회 공동체와 더불어 예수 그리스도의 사랑과 크신 은혜로 주님이 설계하신 교회의 원형을 회복하는 은혜와 한반도에 남북 간 무력대결이 사라지고, 복음으로 평화통일이 이루지기를 기도하겠습니다.

특별히 2016년은 제20대 국회의원을 선출하는 총선거가 4월에 있기에 그 어느 때 보다도 국론 분열을 막는 한국교회의 역할과 기도가 절실하게 필요합니다. 우리 조국 대한민국의 새 역사를 창조하는 선거혁명이 가능하도록 기도드리겠습니다.

이에 우리 세계한인기독교총연합회는 하나님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기를 기도하며 그 기도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 할 것입니다.

아울러 지구촌 곳곳에서 나름의 이념과 신념의 구현을 빌미로 벌이고 있는 참혹한 전쟁과, 테러를 종교적, 국수적(國粹的) 이유와 이름으로 정당화하려는 어떠한 시도와 논리도 단호히 배격하며 새해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지구촌에 평화가 깃들길 기원합니다.

2016년 희망에 찬 새해 아침에 우리의 지경을 넓히시고, 복에 복을 더하시는 하나님의 은혜가 우리 민족과 세계 열방과 한국교회 위에 함께 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세기총 대표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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