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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서 또다시 ‘몰카 목사’ 등장해 충격큰믿음교회 부목사로 밝혀져…교회선 사표 수리할 예정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5.11.09 11:49

지상파 방송 SBS가 지난 6일 단독 보도한 일명 ‘몰카 목사’가 예장 통합 등 주요 교단이 문제가 있는 교단으로 지목한 큰믿음교회 부목사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SBS의 보도에 따르면 큰믿음교회 부목사인 35살의 장모목사는 지난 3일 밤 서울 강남의 모 대형마트에서 여성들의 신체를 몰래 찍다가 붙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사건 당일 장모목사는 한 여성의 신체를 동영상으로 몰래 찍다가 이를 수상하게 여긴 여성의 남자친구에게 덜미를 잡혔고, 서로 몸싸움을 벌이다가 여성의 남자친구가 계산대로 끌고 가 신고한 것. 이 과정에서 장모목사는 도망을 시도했으나 마트 안전요원에게 붙잡혀 결국 경찰에 인계됐다.

장모목사는 체포된 후에도 자신을 일란성 쌍둥이인 동생인 것처럼 속이려다가 들통 났고, 경찰은 장모목사의 휴대전화에서 또다른 여성 2명의 신체 부위를 찍은 동영상을 추가로 발견하기도 했다. 이에 경찰은 추가 범행여부에 대해서도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큰믿음교회에서는 홈페이지에 ‘성도 여러분, 죄송합니다. 정말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습니다’란 사과의 글을 게재해 뉴스에 보도된 ‘몰카 목사’가 교회 소속임을 인정하고, 장모목사의 사표를 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교회측은 “어차피 알려질 일이라서 차라리 저를 통해서 아는 것이 나을 것 같아 이 글을 올립니다… 우리교회 목회자 한분이 목회자로서 해서는 안 되는 일을 했습니다… 정말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인데 담임목사로서 함께 책임을 느끼고 하나님과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에게 용서를 구합니다”면서, “개인 신상과 관련돼 있어 자세히 밝히지는 못하지만, 조절하기 힘든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그것이 합리화 될 수 없다는 것을 저도 잘 압니다… 비록 잘못을 저질렀지만 제가 아는 그 목회자는 결코 나쁜 사람이 아니다”며, 교회가 이일로 흔들리지 않도록 기도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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