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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신-개혁 송천동측 일부 합동 ‘예장 개혁’으로 새출발총회장에 박영길 목사·부총회장에 박 용 목사 선출
   

대한예수교장로회 개신총회와 개혁 송천동측 일부가 서울 성북구 종암중앙교회에서 가진 제100회 총회에서 합동을 선언하고, ‘대한예수교장로회 개혁’이란 이름으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연합하여 하나되는 총회’란 주제로 열린 이번 총회에서는 개혁합동전권위원장 임장섭 목사와 개신합동위원장 박 용 목사가 공동으로 합동을 선언하고, 합동위원 박영길 목사가 합동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역사적인 100회기를 맞이해 개혁총회와 개신총회는 개신대학원대학교와 함께 통합해 이제 하나가 됨을 선언한다”면서, “이제 하나되어 개혁교단의 중흥을 꿈꾸며 흩어져 있는 모든 개혁인들을 모으고 소망을 주는 개혁총회가 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제100회 총회에서 개혁총회의 위대한 부흥을 꿈꾸며 개혁총회가 태동했던 그 자리에서 우리 모든 개혁인들이 한 마음으로 미래를 꿈꾸며 노래하며 아름다운 연합과 화합을 이루는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면서, “우리 모두 함께 손에 손을 잡고 미래를 향해 함께 가자”고 선언했다.

이어 합동위원회는 100회기 총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발표하고, 박수로 추인했다.

이에 따르면 개혁 100회 총회 임원은 △총회장 박영길 목사 △부총회장 박 용 목사 △장로부총회장 도명복 장로 △서기 하금식 목사 △부서기 남성균 목사 △회록서기 윤양호 목사 △부회록서기 조성환 목사 △회계 김영수 장로 △부회계 신기완 장로 △총무 최희용 목사 △부총무 조영식 목사 △사무국장 최승범 목사 등이다.

이밖에도 이날 총회에서는 양 교단에서 개신신문과 개혁신문이 발행되고 있는 것을 정통개혁신문의 제호로 등록해 격주간 발행키로 했으며, 형제교단인 개혁 종로측과의 합동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이후 행정과 사무를 위한 속회 총회를 전국노회가 끝나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종암중앙교회에서 계속해서 열기로 결의했다.

유종환 기자  yjh4488@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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