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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조희연 교육감 유죄 판결 우려”선거법 위반 판결에 대한 기자회견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5.05.27 16:24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총무 김영주 목사, 이하 NCCK)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는 지난 26일 서울시 교육청에서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 선거법 위반 판결에 대한 기자회견’을 가졌다.

최한얼 목사(NCCK 교육위 서기)의 사회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김종선 사관(NCCK 교육위 위원장)은 “한국 교육에 새로운 대안이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는 서울시민의 공통된 위기의식이 조희연 교육감에게 역대 교육감 중에서 가장 많은 표를 받아 당선되었는데, 이번 재판 결과를 보며 새로운 교육의 대안을 바라는 대다수 서울 시민의 염원이 너무 가볍게 여겨지는 같은 안타까운 마음에서 기자회견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옥성 목사(교육자차지키기봄시민공동대책위원회 상임대표)의 연대 발언이 있었고, 박경양 목사(NCCK 교육위 부위원장)가 성명서를 낭독했다.

교육위는 성명서를 통해 “선거 중, 후보 간의 공방 과정을 지켜 본 서울 시민이 선거를 통해 판단한 결과를 석연찮은 법적 잣대로 부정하려는 행위는 유권자인 서울 시민을 모독하는 처사”라며 “‘100년지대계’라 일컬어지는 교육정책의 안정성을 흔드는 일이고, 선거관리위원회가 주의경고 조치를 내리고 경찰이 무혐의로 결론지은 사안을 공소시효 하루를 앞두고 기소한 검찰의 행태는 법치주의의 근간을 흔드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교육위는 지난 8일 제2차 위원회를 열어 선거관리위원회에서 경고조치로 매듭지어졌고, 경찰도 무혐의 처분을 내린 사안에 대하여 검찰의 기소 결정과 1심의 유죄 판결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는 한국교회의 입장을 발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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