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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진 목사] 열심을 다하는 믿음의 자녀가 되자
기독교한국신문 | 승인 2014.02.04 20:25

   
▲ 송영진 목사
2014년 1월을 보내고, 2월을 맞이했다. 1월 첫달은 744시간이었다면, 2월은 672시간 밖에 되지를 않는다. 2월은 다른 달에 비해 2.3일 적은 달이다. 그래서 다른 달보다 열심을 내는 달이라고 말하기도 한다. 사업하는 사람들은 2월을 보내는 것이 무척이나 힘이 드는 달이다. 그것은 지출경비가 날수가 적다고 해서 조금 들어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이들은 2월을 ‘잔인한 달’이라고 말하기까지 한다.

믿음의 사람들도 마찬가지로 2월달은 더욱더 열심을 내야 하는 달이다. 사도바울은 로마서에서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는다고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내가 잘라서 의롭다 함을 받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공로로 의롭다 하심을 얻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그런데 그것을 깨닫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한마디로 예수의 십자가를 바라보지 않고, 자신을 바라보며 생활한다는데 문제가 있다. 이는 곧 하나님께서 바라는 삶을 살지를 못하고, 방탕의 삶을 살며, 죄의 구렁텅이에서 헤어나지를 못하고 있다. 우리는 이런 사람들을 주변에서 자주 본다.

죄악 투성이인 자신을 바라보고 사는 사람들은, 낙심할 수밖에 없다. 구원의 확신이 흔들리는 것은 당연하다. 믿음의 생활을 게을리하며, 하나님나라에 대한 희망을 잃어버렸다. 우리의 죄를 대신해서 십자가 달리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의 눈으로 바라보아야 한다고 강단에서 수없이 외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은 것이 분명하다면, 의심할 여지가 없다.

아브라함과 다윗은 하나님만을 의지하며, 사는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하나님으로부터 많은 복을 받았다. 이들의 복이 바로 오늘을 살아가는 교인들의 행복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사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위하여 일 한 것이 아무것도 없다. 경건한 생활도 하지를 못했음을 고백한다. 그럼에도 하나님께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따르는 사람들의 죄를 사하여 주셨다. 우리의 죄를 인정치 아니하시고, 우리를 의롭다고 인정하신 것이다. 이것이 바로 예수를 믿는 사람들이 누릴 복이며, 특권이다. 그럼에도 이 복과 특권을 버리는 믿음의 사람들이 있다는데 시사하는 바가 크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특별히 주신 복과 특권을  생각하면 가슴이 뜨겁게 박동한다. 눈물이 앞을 가린다. 이것이 바로 교인들이 누릴 특권이 아니겠는가. 예수 그리스도가 바로 우리의 구주이시며, 온 인류의 희망이 아니겠는가. 생각하면 할수록 눈물이 절로 나온다. 작은 2월을 맞이한 교인들은 우리의 죄를 대신해신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예수그리스도를 사모하는 마음과 믿음의 눈으로 복음을 증거하는 일에 앞장서야 할 것이다. 이것이 믿음의 사람이 행하여야 할 권리이며, 의무이다.

선화장로교회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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