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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A주유소 부적합 경유 판매 적발지난해 일부 주유소 공급기록 누락과 거래처명 허위 작성 단속에 걸려 경고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6.10 07:33

하남시 신장동에 있는 A모 주유소가 지난해 10월 품질기준에 맞지 않는 석유제품을 판매해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주유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감이 저하되고 있다. 이외 일부주유소들도 법규위반으로 적발됐다.

A주유소는 자동차용 경유에 대해 품질검사에 맞지 않는 석유제품을 판매해 지난해 10월 21일 하남시로부터 단속에 걸렸다. 일각에서는 가짜 기름이냐 단순 부적합 기름이냐는 의혹도 따라 하남시의회 행정사무감사에 이어 향후 단속도 더욱 강화해야한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 같은 내용은 최근 하남시의회가 하남시를 대상으로 한 기업지원과 행정사무감사자료에서 드러났으며 지난해 하남시내 4곳의 주유소가 각각의 문제를 노출해 단속에 걸려 경고를 받았다.

9일 행정사무감사자료에 따르면 A주유소 외 3곳은 거래상황 기록부를 허위로 작성한 사례다. B모주유소(망월동)는 공급기록을 누락하고 공급거래처명을 거짓으로 작성했다.

또한 C모주유소(춘궁동)는 거래상황기록부를 보고하지 않았으며 D모주유소(감북동)는 거래상황기록부를 거짓으로 보고했다.

이와 같이 지난해 단속된 주유소 사례들은 단순 누락이나 업무착오에 의한 부분도 있으나 세금회피에 대한 의혹도 떨쳐버릴 수 없기에 이같은 부분의 철저한 조사와 후속적인 대책도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하남시의회 한 의원은 “단속에 걸린 주유소는 일부에 지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 단속을 강화해 세금문제라든지 적합한 기름판매 등의 시민에 대한 신뢰성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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