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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장지동길 신설 지하차도 개통오는 8일 동서간 연결도로 개통…위례하남 주민들 강남·송파로의 왕래 편리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5.31 16:10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 중의 하나인 가칭 장지동길 신설에 따른 지하차도가 오는 8일 본격 개통된다. 이에 따라 위례하남지역 주민들도 강남과 송파 주요지점으로의 진출입이 더욱 편리할 전망이다.(사진은 계획노선 조감도/제공 서울주택도시공사)

하지만 이번에 개통되는 부분은 차도에 한해 우선 개통하며 보행로와 연결 계단, 승강기는 추후 준공 시기에 완료될 예정이다.

이번에 개통하는 장지동길 지하차도는 길이 475m에 4차로(25~29m)로 신설되며 2023년 5월 개통을 목표로 총공사비는 495억 원이 투입돼 현재 공정률 99%에 이른다.

특히 이 도로는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지난 2017년 8월 공사에 착공했으나 장지동길 개통을 위한 기존 연결도로인 충민로와 송이로 개선사업 공사 진행중 한림예고 등의 민원으로 사업이 지연됐다.

학교측은 학교 정문앞 횡단보도 보행자 신호등의 삭제를 요구했으나 소관 부처인 서울경찰청의 반대가 따랐지만 이후 협의를 통해 타결점을 찾았다. 또한 송파파인타운 주민들이 요구하는 1단지 앞 과속카메라 설치를 놓고 서울경찰청이 불가능하다는 의견으로 공사가 중단되는 사태도 빚어졌다.

이후 송파파인타운 1단지 앞 과속카메라 설치가 반드시 필요하다는 주민들의 주장이 제기돼 지역 국회의원 중재로 경찰청과의 협의를 이끌어 최종 설치하기로 결정되면서 공사 추진이 이어졌다.

이번 장지동길 신설은 위례신도시에서 동서간 이동할 때 북위례 위례송파로~파인타운1단지 연결, 송이로(충민로 분기)~경찰병원을 거쳐 송파 주요지점으로 나아가는 간선도로 중 하나다.

이 도로 개통으로 기존 간선도로 기능을 해 왔던 헌릉로, 위례터널, 위례중앙로, 위례중앙지하도, 사자교의 교통이 분산되는 효과로 교통체증이 한결 나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앞서 위례신도시 교통문제 해결에 적극적인 활동을 해왔던 위례공통현안비대위(위원장 김영환)는 “위례신도시 주요 계획도로 개통이 대부분 해결돼 가고 있다”며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통 후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지동길 위례서로 교차로 운용 등에 대해서는 당장 개선이 어려우나 2~3개월 행정절차를 거쳐 수정되도록 추진중”이라며 “주민들의 중지를 모아 위례내외부 간선도로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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