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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교통사고 매월 3~4건’ 음주 경계령하남경찰서, 소주 한 잔에도 0.03% 단속 기준 넘어 “음주단속 강화 한다”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5.18 16:22

하남시민들의 음주운전이 예나 지금이나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주사고 또한 꺾이지 않고 있어 경찰이 단속강화에 나섰다.

최근 하남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월 하남에서 음주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자가 사망하면서 음주에 의한 지역사회 분위기 또한 강력 처벌은 물론 규제강화의 목소리가 높다. 이에 따라 경찰도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도로교통법상 음주단속 기준은 혈중 알코올 농도가 0.03%면 처벌 대상이다. 70kg 성인 남성의 경우 소주 한잔이면 0.03%를 넘길 수 있어 아예 음주 후 운전은 금지해야 할 것으로 지적된다.

하남시의 경우 매월 평균 3~4건의 음주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년 1~3월 음주 교통사고 발생건수 9건, 2022년 동기간 발생건수 10건, 2021년 동기간 11건으로 평균 3개월간 10건의 사고가 발생 했다.

이 같은 교통사고는 매월 3건 이상의 교통사고가 발생되고 있으며, 드러나지 않는 음주운전을 포함하면 실제로 훨씬 많은 하남시민들이 수시로 음주운전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경찰은 최근들어 교통경찰과 지역경찰 합동으로 하남시내 전역에서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단속 시간 또한 정해지지 않고 수시로 시행, 음주 뿌리뽑기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는 음주자의 체질, 성별, 주종 등에 따라 혈중 알코올 농도는 상이하게 나타나지만 소주 한잔이면 음주단속에 걸릴 수 있다”며 “술 한잔먹고 운전해도 괜찮다는 인식을 버리고, 한순간의 불찰로 한 생명을 앗아갈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9일 하남시 덕풍3동에서 음식배달 하던 50대가 오토바이 운전자가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당시 음주 운전자는 운전면허 정지 수준의 음주 상태인 것으로 드러났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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