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가  8일부터 9월 30일까지 54일간 2016년 3분기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 사실조사는 허위 전입신고자 및 90세 이상 고령자, 사망의심자등의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해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을 정확하게 일치시킴으로써 주민생활의 안정과 행정사무의 적정처리를 도모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실시된다.

시 관계자는 사실조사 기간 중 위반사항을 자진 신고할 경우 과태료의 1/2까지 경감 받을 수 있으며 주민등록 말소자 및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의 발급 등 주민등록사항 정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해당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종합민원과(☏031-790-5521)로 문의하면 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