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정치 행정
GTX-D 하남연장 '불씨 살릴수 있을까'국토부 “김포~하남~팔당 연장 기획 연구중”…5차 철도망계획 기대 높여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5.11 13:58

GTX-D노선 하남연장에 대한 하남시민들의 염원은 계속되고 있다. 지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사진 참조)에서 배제됐던 하남연장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년)에는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는 기대가 크기 때문이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9일 최상대 2차관 주재로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경기 김포에서 부천종합운동장까지 연결하는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D)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당초 GTX-D노선인 김포~부천~서울~하남~팔당을 잇는 계획과는 동떨어진 ‘김포~부천’을 잇는 ‘김부선’ 노선으로 축소 전락되며 진정한 서부권 광역급행철도(GTX)로의 역할과는 거리가 멀다.

이러한 가운데 하남시민들은 GTX-D노선 하남연장에 대한 기대는 식지 않고 있다. 하남시와 경기도 등 이 노선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돼야 하는 희망의 불씨를 계속 이어가고 있다.

최근 국토부 관계자의 “김포부터 팔당을 잇는 노선은 현재 기획 연구중”이라면서 “5차 철도망 구축계획 수립이 언제될지 정해지지 않아 확실하진 않지만 2025년 정도로 예상되고 그 이후에 예타 신청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시는 이현재 시장 취임 이후 ‘GTX-D 하남연장 노선 실현’이 서부권 광역급행철도로의 온전한 역할이 필요하다고 강조, 이 시장이 직접 국토부 등 관계기관에 강도 높은 당위성을 어필해 왔다.

경기도도 지난 4월 20일 깅동연 지사 민선8기 교통분야 핵심 공약인 GTX A·B·C 연장 및 D·E·F 신설의 초석이 될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플러스 기본구상 연구용역’에 용역을 착수했다. GTX 플러스는 현재 추진중인 GTX A·B·C 노선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에 D·E·F 노선을 신설해 주민의 출퇴근을 돕자는 취지다.

용역에서는 GTX 신규 노선 주변의 도시개발(역세권 복합개발) 후보 지역 발굴과 개발 방안도 검토한 뒤 경제성 분석(B/C) 시 타당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 도시개발에 따른 수익을 활용한 재원 조달 연계방안도 연구한다.

당초 4차 철도망 구축계획에서 하남연장까지 성사되지 않고 김부선 라인으로 축소된 데는 경제성 뒷받침이 희박하다는 전례를 감안, 이번 용역에서는 경제성 타당성 향상에 주력해야 한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사고 있다.

도의 용역결과는 국토교통부가 수립하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6~'35)’에 경기도 의견 제시를 위한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며, GTX 신설에 관한 경기도의 안도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어서 하남연장에 기대를 높이고 있다.

김포~부천~강남~하남~팔당을 잇는 GTX-D 노선이 현실화되면 하남을 포함한 수도권 주민들의 서울 출퇴근 시간을 30분씩 단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현재 시장은 “GTX-D노선 하남 연장은 경기도와 서울의 동서축을 연결하는 노선으로 반드시 연결돼야 한다”며 “서울의 주택난 해결을 위해 하남에는 미사 등 4개 대규모 신도시가 조성된 만큼 교통난 해결을 위해서도 공정한 심사를 거쳐 하남까지 연결돼야 한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필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1
전체보기
  • 김삿갓 2023-05-11 14:58:05

    운정, 덕정, 통진은 연결하면서 가까이 있는 하남만 쏙 뺀다?
    국토부장관은 일하고 있는건지 놀고있는건지 모르겠네.
    왜 기본에 충실하지 못할까 ~!   삭제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 현대베스코아 622호  |  대표전화 : 010-3818-8719
    등록번호 : 경기아 50648   |  등록일 : 2013.04.16   |  발행겸 편집인 :박필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필기
    Copyright © 2023 하남 Time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