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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 법수봉·검단산 등산로 새단장하남시, 주민편의와 안전성 고려 목재데크와 편책 및 휴게시설 조성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4.09 11:10

하남시가 올해는 하남시민은 물론 수도권 사람들로부터 많이 이용되는 일부 등산로 구간을 정비한다.(위 사진은 법수봉 사업구간 모습)

하남시에 따르면 위례신도시 학암동 산30번지 일원 법수봉~하남배수지 구간은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로 조성한다. 또 검단산 산곡초등학교 방향과 유길준묘 방면 등산로도 새롭게 정비한다.

우선 ‘위례지구 순환 누리길’은 7억 원의 예산을 확보 오는 4월 착공해 9월 준공을 목표로 목재데크를 설치하고 목재편책이나 휴게시설을 조성한다. 휴게시설의 경우 500m 구간에 예정돼 있다.

지난해는 법수봉 등산로 남한산성 일원에 5억 원을 들여 목재데크 계단과 원주목 계단을 설치했었다.

해당 누리길은 위례근린 4호공원과 연계돼 있어 인근 주민들로부터 많은 이용이 기대되며 기존 자연적으로 형성된 등산로를 안전시설과 편리성을 가미한 주민 편의를 도모한다.

이와 함께 검단산 등산로는 산곡초 방면 3.1km구간과 유길준묘 방면 3.5km 구간을 새단장 한다. 오는 6월 착공해 11월 완료 예정이다.(위 사진은 검단산 사업구간 모습)

검단산 등산로는 9억 원의 예산을 들여 등산로 주요 요소에 설치돼 있는 기존의 목재기둥과 목재편책을 새로 교체하고 토사 퇴적이나 유출을 위한 배수로를 정비한다. 앞서 지난해는 곱돌약수터~정상까지의 구간에 로프기둥과 침목계단을 설치했다.

시는 이들 등산로 정비를 위해 현재 실시설계 용역 발주를 완료한 상태다. 검단산의 경우 노후시설에 따른 미관과 안전성을 고려하고, 위례지구 누리길은 시설물 설치를 처음하기 때문에 인허가 절차를 진행 중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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