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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친환경-내연기관차’ 상생의길 모색강성삼 의장,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안’ 대표발의 상임위 통과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3.22 14:36

하남에 있는 자동차정비업체와 관련 친환경자동차와 내연기관차와의 상호 상생의 길이 열려 주목되고 있다.

이같은 내용은 하남시의회 강성삼 의장(더불어민주당, 가선거구)이 최근 대표발의 한 ‘자동차정비업 지원에 관한 제정 조례안’ 지난 20일 도시건설 상임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24일 제319회 하남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전망이기 때문이다.

최근 정부가 2050 탄소중립을 정책기조로 온실가스 감축을 실천함에 따라 자동차 산업에서도 친환경 자동차 보급이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존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체와 친환경자동차와의 갈등에 따른 상생이 필요했으며 이에 강 의장은 관련 조례를 마련하게 된 것이다.

조례 주요내용은 ▲지원대상을 하남시에 사업장을 둔 자동차정비사업체와 종사자로 규정했다. ▲지원사업으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차종 확대에 따른 시설개선 및 신기술 교육지원, 자동차 정비업 경영안정을 위한 상담 및 진단 등이다.

특히, 하남시에 사업장을 둔 자동차정비업 조합 또는 협회에게 자동차 무상점검 사업지원이 가능토록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교통안전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 의장은 “최근 고물가·고환율·고금리에 난방비 폭탄 등 지역경제가 큰 어려움에 처해 있다.”며, “영세 소상공인이 주를 이루는 내연기관 자동차정비업체도 이를 피해가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했다.

이에 “노후 경유차 조기폐차, 친환경 자동차 보급 확대 등으로 기존 자동차정비업체가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며 “변화하는 자동차 산업에 발맞춰 상생발전을 위해 이번 조례를 발의하게 됐다.”고 밝혔다.

강 의장은 “이번‘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가 제정되면 하남시에서는 조례안에 담긴 환경친화적 자동차 정비 기반 시설 구축, 정비 신기술 교육지원 등이 잘 추진 될 수 있도록 정비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강성삼 의장은 지난 1월 ‘자동차정비업 지원 조례안’ 제정을 위해 자동차전문정비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현장 의견을 수렴한 바 있으며, 제319회 임시회(23.3.14~3.24)에 조례를 발의하며 제도개선에 나선 상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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