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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 연장선 예비타당성조사 추진국토부, 오는 6월까지 추진 방안 내놓기로, 하남까지 연장 실현될까 주목
박필기 기자 | 승인 2023.01.27 13:57

정부가 반쪽짜리 노선에 그치고 있는 GTX-D 하남까지의 연장과 관련, 당초 용산까지의 확정안에서 하남 등으로의 추가노선 추진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오는 6월까지 예비타당성조사를 내놓기로 했기 때문이다.

지난 13일 국토부에 따르면 정부는 GTX와 관련 주요 현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경기도-인천시와 ‘GTX 협의회’를 구성, 향후 지자체 간 분야별 진행 사항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국토부 2차관 주재로 GTX사업 현황과 지자체별 건의사항 등이 오갔으며, 주요 현안은 수시로 점검해 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공약이던 GTX-D노선을 비롯한 E·F노선 추가연장에 대해서도 예비타당성조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각 노선별 추진 방안을 오는 6월까지 내놓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예비타당성 조사결과에 따라 국토부가 당초 2026년 발표예정이었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을 1년 앞당긴 2025년 초까지 수립한다는 계획으로 D·E·F 추가노선 추진여부가 이때쯤에는 확실해질 것을 시사했다.

앞서 경기도는 지난 10일 지난해 3차 추경 예산에 GTX 관련 용역비를 편성한데 이어 다음 달 중 용역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용역은 오는 2040년 모든 노선 완공을 전제로, 하남시를 비롯한 경기도와 서울 등 수도권 전역을 포함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지역 현황 조사, 신규노선 최적 대안 제시, 대안별 시설 계획과 열차운영 계획 같은 기술 검토도 병행할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하남시는 향후 정부의 5차 철도망구축계획에 GTX-D노선 하남연장이 반드시 포함 될수 있도록 경기도와 인근 지자체 등과 연계 시 차원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이현재 시장은 지난해 7월 김동연 지사 주재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열린 ‘민선 8기 경기도 시장·군수 간담회’에서 GTX-D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대안 마련을 요청한 상태다.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10년 단위로 수립하고 5년에 한 번씩 수정·보완하는 철도 분야의 최상위 계획이다. 5차망 구축계획에는 주요 간선·광역망 확충, GTX 연장·신설 등의 계획이 예정돼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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