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동부신협(이사장 윤충식)은 지난 18일 LH행복꿈터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김길임)에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이불, 라면, 과자 등 사랑의 후원품을 전달했다.

동부신협의 온세상나눔캠페인은 신협과 임직원들의 기부로 나눔문화를 확산하기위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6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코로나19가 아직 종식되지 않아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동부신협임직원들과 함께 진행됐다.

윤충식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이 추운겨울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임직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밝고 환한 웃음으로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아동들이 되도록 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길임 센터장은 “매년 겨울에 온정을 베풀어 주신 신협과 임직원들께 감사하다”며 “미사강변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베풀어주신 사랑을 잊지 않고 받은 사랑을 나눌 수 있는 선순환을 실천하도록 잘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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