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주택
교산 신도시 개발 내년 상반기 본격 착공국토부, 내년 상반기 토지보상 완료·공공주택 분양 등 3만3천여 가구 조성 본격화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11.16 13:08

3기 신도시 중 인천계양 테크노밸리공공주택지구가 지난 14일 첫 착공에 들어간 가운데 하남교산 등 나머지 신도시도 내년 본격적인 착공에 돌입할 움직임이다.(사진은 교산지구 모습)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하남 교산을 비롯한 3기 신도시는 현재 토지보상을 비롯한 지장물 보상 등 웬만한 보상절차를 완료하고 전체지구 조성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

하남교산 신도시는 하남시 천현동, 항동, 하사창동, 상사창동, 덕풍동, 창우동, 신장동 일원 649만 1,155㎡ 면적에 3만 3,037가구(단독주택 895호, 공동주택 2만5,510호, 복합시설 6,722호)를 공급, 인구 7만7,925명으로 계획돼 있다.

지난 2019년 10월 3기 신도시로 확정된 하남교산 신도시는 근린공원 11개소, 어린이공원 15개소, 소공원 10개소, 역사공원 5개소, 수변공원 9개소, 체육공원 2개소와 유치원 8개소, 초교 8개소, 중학교 4개소 고등학교 2개소, 특수학교 1개소 등이 들어선다.

특히 신도시의 경우 교통문제가 가장 주목되는 인프라인 만큼 이곳에는 지하철 3호선, 동남로 연결도로 BRT설치,  교산지구 완승시설, 하남드림휴게소환승시설의 대중교통이 계획돼 있다.

또한 객산~국도43호선, 서울~양평고속도, 신팔당대교, 서하남로확장, 동남로연결도로, 황산~초이간도로, 국도43호선 확장 등 굵직한 교통대책이 펼쳐진다.

이 가운데 황산~초이간 2km 신설추진이 하남시 도시계획심의를 통과하면서 내년 하반기 착공에 들어간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분양체제도 본격화된다. 교산 신도시는 지난해 12월 1056가구에 대한 사전청약을 완료한 상태로 올해는 2500가구를 사전청약하기로 했지만 현재까지는 구체적 공급 계획안이 늦어지면서 내년 초쯤 2차 사전청약이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공공주택 본 청약은 내년 하반기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청년주택 공급도 진행 중이다. 정부의 청년주택 공급계획에 따라 하남교산 신도시가 이 같은 공급대상지역에 우선 검토대상으로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하남교산 8,000~1만 가구를 비롯해 남양주왕숙 1만5,000~2만 가구, 고양창릉 9,000~1만3,000 가구 등이 검토대상이라는 것.

하지만 신도시의 주택건설용지 공급배분이 민간에 지나치게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다 보니 민간업체에게 과도한 개발이익을 안겨주는 민간업체 배불리기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최근 국회 국토교통위 허영의원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3기 신도시 주택건설 용지(834만㎡)의 62.1%(518.2㎡)가 민간주택용지(분양·임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공공주택용지(분양·임대)는 37.9%(316만㎡)에 불과했다.

이에 따라 하남교산은 전체 주택용지 중 민간용지 62%, 공공용지 38% 수준에 적용되는 것으로 해석된다.

문제는 3기 신도시는 택지개발촉진법을 적용받은 1기·2기 신도시와 달리 공공주택특별법에 따라 조성되기 때문에 이곳에 조성되는 민간과 공공주택 조성에서 불균형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제고의 목소리가 높은 실정이다.

또한 지하철 3호선의 경우 당초 2028년 개통예정이었으나 예타 등의 절차가 늦어져 당초계획보다 2년 늦은 2030년에야 정상개통 될 것으로 보여 정부의 선교통 후입주는 이번에도 지켜지지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교산 신도시는 최초 입주가 2025년에 시작돼 2027년 완료될 것으로 계획돼 있으나 전반적인 사업진척 지연으로 제때 지켜질지는 장담할 수 없는 실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필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 현대베스코아 622호  |  대표전화 : 010-3818-8719
등록번호 : 경기아 50648   |  등록일 : 2013.04.16   |  발행겸 편집인 :박필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필기
Copyright © 2023 하남 Time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