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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지연, 2030년에 늑장 개통경기도, 기본계획수립 용역 발주·교산신도시 최초 입주도 2년 늦어 2027년 입주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10.20 13:56

교산 신도시로 연장되는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늦은 2030년에야 개통될 예정이다. 최초 입주 또한 2025년에서 2027년으로 늦어져 전반적 사업진척이 지연되고 있다.

20일 경기도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에 따르면 경기도는 지난 19일 하남교산 신도시와 서울 송파를 잇는 수도권광역철도인 지하철 3호선에 대한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했다. 21억 원을 들인 용역수립이 완료돼야 본격적인 발주 채비에 들어간다.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은 총사업비 1조 5,401억 원을 들여 서울 오금역에서 하남교산을 거쳐 하남시청역까지 12km 구간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사업이다.

도는 기본계획 수립이 완료되면 이르면 내년 12월 국토부 승인절차를 밟고, 이어 서울시와 LH간 협의를 거쳐 공사를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지하철 3호선은 당초 2028년 개통예정이었으나 지난7월 완료된 공공기관 예비타당성 통과가 당초보다 1년 이상 늦어지면서 모든 일정에 차질을 빚어, 오는 2030년 개통으로 조정됐다.

반면 3기 신도시 교통대책으로 추진되고 있는 ‘강동·하남·남양주선’인 지하철 9호선은 현재 기본계획수립이 진행 중으로 2028년 개통이 예정대로 진행중이다. 강동~하남~남양주를 연결하는 이 노선은 2조 1,032억 원을 들여 18.1km 구간을 잇는다.

이와 함께 3기신도시인 하남교산 신도시 최초 입주 또한 계획보다 2년 늦어진 2027년 입주예정이다.

하남교산의 최초 입주 시기는 당초 2025년으로 잡혔으나 2년가량 밀린 2027년으로 늦어지면서 정부의 3기 신도시 전체사업 일정 또한 1~2년가량 늦어지고 있다고 국회 국토교통위 자료에서 밝혀졌다.

이에 따라 3기신도시 사업 일정이 더 이상의 지연이 없다 해도 후보지 발표이후 최초입주까지 8~9년이 소요되고 있다. 지난해 시행한 사전청약대상자들의 입주까지도 5~6년이 걸리는 셈이다.

국회 국토위 홍기원(민주당) 의원은 “사전청약 등 입주가 제때 이뤄지지 않으면 입주예정자들의 주거 안정 저해는 물론 집값도 불안정해 질수 있다”고 지적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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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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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나소나 기자 2022-10-21 09:50:01

    언론이라면 신뢰를 바탕으로 기사를 써야할텐데...
    지금이 몇년도인지도 모르고 10년을 후퇴해서 과거도 아닌 미래도 아닌 기사를 써대니...ㅉㅉㅉ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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