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강변도시26단지는 지난 15일 단지 안에서 한마음축제를 열고 주민 간 화합과 친목을 다졌다.

이날 축제는 LH서울동부권주거복지지사 김인환 지사장 산하 미사강변도시26단지 임차인대표회의와 LH주거행복지원센터 주관으로 단지 내 평생학습마을과 연합해 개최됐다.

특히 이날 축제는 그동안 코로나19 등 수년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멈추었던 행사를 재개하며 벼룩시장과 한 해 동안 실시했던 강좌프로그램을 선보이는 내용으로 다양하게 진행됐다.

평생학습마을 안수정 매니저는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마을축제를 3년 만에 축제를 개최하게 돼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또 미사강변도시 26단지아파트 센터장은 “벼룩시장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들이 서로 함께하며 이 좋은 계절을 만끽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많은 어린이들과 입주민들은 “이런 동네축제 참 재미 있어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요”, “좋은 추억 감솨”, “체험 할 것이 많아서 좋네요, 재미 있었어요” 등의 다채로운 반응이 쏟아졌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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