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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광역교통개선 위한 후속조치 돌입하남 신도시들 국토부 광역교통개선 관리지구로 지정, 하남시 대중교통 중심 단기대책 마련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10.17 13:59

하남시 감일·위례·미사강변도시가 지난 12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위원장 이성해·대광위)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풍산지구를 일반관리지구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지난 16일 국토부 대광위 주재 ‘광역교통개선 지구별 TF회의’를 열고 대책마련 등 후속조치에 나섰다.

시에 따르면 하남 3개 신도시를 비롯해 전국 128개 지구의 광역교통 현황을 전수 조사해 교통난 개선이 시급한 하남 감일·위례·미사지구 등 37곳을 집중관리지구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이들 지역의 경우 광역버스를 늘리는 한편, 출퇴근 시간에는 전세버스와 2층 전기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지하철 개통 때까지 시간이 걸리는 만큼 우선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버스부터 확충하겠다는 취지다.

최근 이현재 하남시장은 하남시 신도시 입주민의 교통불편 해소를 위해 국무총리, 국토부장관, 대광위 위원장을 잇따라 면담 건의한 가운데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로 하남시 신도시들이 선정돼 이날 후속대책회의에 돌입한 것.

이날 회의에서 김영국 대광위 광역교통정책국장, 최정호 하남시 교통건설국장, 정경호 LH 하남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감일·위례·미사지구의 대중교통 중심 단기대책 수립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하남시는 회의에서 감일지구의 서울양평간 고속도로 시점부 위치변경, 대중교통 운행개선 및 택시 공동사업구역 지정 등을 대광위에 건의했다.

위례지구에 대해서는 위례신사선 하남연장, 서울시 버스노선연장 등을 건의하고, 미사지구는 한강교량 위치조정 및 대안 마련, 미사역 순환노선 등 대중교통 운행개선을 통한 교통개선 대책을 요청했다.

하남시 관계자는 “국토부 대광위의 광역교통 집중관리지구 선정 발표 이후 첫 번째로 지구별 TF 회의를 하남시에서 개최하게 된 것은 이현재 시장의 국무총리, 국토부장관, 대광위 위원장 면담 및 실무진의 대광위 방문 건의 등 전사적인 노력을 통해 이뤄진 것”이라고 밝혔다.

하남시는 앞으로 국토부 대광위의 광역교통개선 지구별 T/F 회의를 통해 감일·위례·미사지구의 단기 교통불편 해소방안을 속도감 있게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12일 국토부 대광위가 발표한 ‘광역교통개선 집중관리지구’는 전국 128개 지구중 교통불편 개선이 시급한 지구에 대해 대중교통 중심의 단기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될 경우 국토부 대광위 주관으로 지자체, 사업시행자와 함께 단기 대책을 마련해 나가게 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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