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한 인천 송도의 문화시설과 인천 부평의 문화의 거리 인프라 시설이 하남시에도 도입될 전망이다.(사진은 벤치마킹보고회를 갖는 모습)

하남시는 최근 선진 우수지역 벤치마킹 사례를 둘러보고 이 같은 시설을 하남시에 도입하기 위한 ‘선진지자체 우수사례 벤치마킹 보고회’를 가졌다. 하남시 원도심과 미사강변도시 적용 검토를 제시했다.

특히 시는 인천 송도 문화시설을 미사강변도시에 추진 중인 한올중학교 주차문제 해결과 교산신도시 건설시 도입이 필요한 부분을 적극 적용할 것을 검토에 들어간다.

인천 송도 센트럴 파크는 대규모 지하주차장 조성, 공원 주변 호텔, 타워, 문화시설을 도심 한가운데 조성한 우리나라 최초의 해수를 이용한 공원으로 대규모 지하 주차장의 설치로 주차문제 해결과 쾌적한 문화공간을 마련한 사례로 손꼽힌다.

또한 인천부평의 문화의 거리는 하남의 원도심인 석바대 가로환경개선에 적용을 고려하고, 미사강변도시 문화의 거리에는 중간 중간 휴식공간, 비가림 시설,  스마트 그늘막, 교통표지 노면표식, 막구조 간이공연장 등을 설치해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개선해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검토할 예정이다.

인천부평 문화의 거리는 길거리공연장(쉼터), 분수대, 특색있는 가로등, 벤치 등 구역을 특화한 거리로 정평이 나있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살고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의 비전으로 강남과 경쟁하는 대한민국 최고의 일류도시를 만들기 위해 선진 우수정책사업을 계속 도입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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