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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 제2노인복지관 내달 착공한다하남시, 398억원 들여 5,269㎡부지에 지하2층 지상4층으로 2024년 9월 준공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9.15 13:27

하남시 제2노인복지관이 내달 착공해 오는 2024년 9월 준공 예정이다. 춘궁동에 있는 현 노인복지관은 하남교산 신도시 개발로 조만간 철거예정이어서 신축회관 건립이 시급한 실정이다.

15일 하남시에 따르면 내달 중 착공예정인 제2노인복지관은 풍산동 498일원 5,269㎡부지에 사업비 398억 원을 들여 연면적 9,527㎡규모의 지하2층 지상4층으로 지어진다.

시는 제2노인복지관은 총 사업비 중 130억 원이 확보된 가운데 내년 본예산에 150여억 원, 2024년에 110여억 원을 연차적으로 확보할 계획이다. 이곳에는 노인복지시설 외에도 시립어린이집,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가 조성된다.

시는 춘궁동에 있는 현 노인복지관이 교산 신도시 개발로 언제 헐릴지 몰라 제2노인복지관 신축을 서둘러 왔다. 교산 신도시 토지보상이 지난해, 지장물 보상은 올해 마무리할 계획이어서 이곳 복지관은 이르면 내년에 철수될 가능성이 높다.

제2노인복지관은 지난 2018년 건립타당성 용역을 거쳐 2020년 LH와 토지매매계약을 완료하고 설계공모를 했으며, 2021년 실시설계를 완료한 상태다.

한편 하남시는 15일 9월 현재 162개소에 이르는 관내 경로당은 최근 전기·가스요금이 인상되고 부식비 등이 상승하면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최대 월 25만원의 운영비를 증액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경로당 회원 수에 따라 ▲50명 이하, 월 10만 원 ▲70명 이하, 월 15만 원 ▲100명 이하, 월 20만 원 ▲101명 이상, 월 25만 원의 운영비를 증액하여 오는 10월부터 지급할 예정이다.

이현재 시장은 “이번 경로당 운영비 증액은 ‘시민중심 행정서비스’ 강화를 위해 운영한 ‘열린시장실’과 ‘동 주민 간담회’등을 통해 청취했던 주민 의견을 반영해 결정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하남시는 다양한 노인복지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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