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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3호선, 당초 계획보다 2년 늦어 개통교산 신도시 입주 또한 계획보다 1~2년 늦은 2027년 돼야 최초 입주 될 듯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9.13 08:59

서울 송파에서 하남시청을 연결하는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선 개통이 당초 계획보다 2년 늦은 2030년은 돼야 개통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3기신도시인 교산 신도시 입주도 1~2년 늦은 2027년은 돼야 최초 입주가 시작될 것으로 보여 입주예정자들의 혼란이 예상된다.

13일 경기도와 국회교통위에 따르면 3기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으로 추진 중인 지하철3호선(송파·하남 광역철도사업) 하남연장사업은 오는 11월 기본계획 용역발주에 들어간다. 지난 8월18일 기획재정부 공타를 통과해 본격적인 절차에 들어간 상태다.

도는 11월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발주하게 되면 용역은 내년 말쯤 국토부로부터 최종 승인받을 것으로 보여 당초(2024년 4월)보다 6개월가량 늦어지는 수순이다.

이에 따라 내년 말 용역이 완료되면 2024~2025년 실시설계 뒤 2026년은 돼야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이 같은 정상적인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하남연장선은 2030~2031년께 준공과 함께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교산 신도시 조성으로 추진되는 지하철 3호선 하남연장사업은 당초 2023년 착공해 2028년 개통예정이었지만 신도시 사업 대부분이 계획과 달리 지연되는 현상을 피할 수 없을 듯하다.

지하철 3호선 연장사업은 1조 5401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송파~하남선으로 12km 구간을 잇게 되며, 연장구간은 서울 송파~하남 감일~하남교산 교산~하남시청(역)으로 예상된다.

교산 신도시 입주 또한 1~2년 늦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2일 국회 국토교통위 홍기원(민주당 경기평택갑) 의원의 국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서 나타났다. 3기신도시 발표 후 4년이 지났지만 입주까지는 8~9년이 소요되고 있다는 것.

올해 8월 기준 3기신도시 최초 입주일이 하남교산은 2027년 상반기로 예정돼 늦어진 것으로 확인됐다. 당초 계획보다 1~2년 늦어지고 있다는 지적이다.

지난 2021년 사전청약 대상자들의 입주까지 5~6년이 걸리는 셈으로 특히 하남교산 지구는 토지보상 문제가 원활하다 하더라도 문화재 발굴 등의 상황에 따라 입주가 더 늦어질 가능성도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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