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 대표적 전통시장인 덕풍시장과 신장시장이 하반기 고객들을 위한 시설인프라 구축사업이 준공한다.(사진은 덕풍시장 거리 모습)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덕풍시장은 사업비 30억 원을 들여 공영주차장 2개 층을 증축한다. 기존 80면에서 135면으로 확충 전체 55면이 늘어나는 것.

하남시는 계속사업으로 지난 2020년 10월 착공해 7월 말이나 8월 초 준공예정으로 공사가 마무리단계에 접어 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공정률이 80%이상 달해 하반기 완공을 눈앞에 두고 있어 고객들의 주차 편의가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신장시장은 고객지원센터 설치를 추진 중이다. 23억원을 들인 고객지원센터는 지난 2021년 2월 착공해 올해 9월 완공예정이다.

특히 고객지원센터가 완공되면 시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각종 정보전달과 배달지원, 쉼터까지 갖추게 돼 있어 기존 대형마트에서나 볼 수 있는 각종 서비스 지원이 한결 나아질 전망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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