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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산지구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 본격화광역교통 개선, 교산~송파 2.6km 구간 4차로 신설과 BRT 설치도 함께 추진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6.28 18:01

하남 교산 신도시에서 송파로 이어지는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이 2024년 초 본격 착공을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다. 이곳은 2.6km 구간을 4차로 신설과 1개 차로 BRT신설이 동시에 추진될 예정이다.(사진 교산신도시 인근 5번 동남로 신설, 다번 동남로 BRT신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계에 따르면 교산~송파 간 동남로 신설은 이르면 내년 초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완료하는 등 교산신도시 내 대중교통시설 구축사업에서 가장 앞선 추진 경과를 보이고 있다.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KDI PIMAC)는 2022년 제2회 예비타당성조사 안건으로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사업’을 올 하반기 상정계획이다. 총사업비가 500억 원 이상이거나 국비 300억원 이상 투입되는 사업에 대해 예타를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동남로 연결도로 신설사업은 길이 2.6km에 총사업비 766억 원이 들어가는 사업으로 앞서 경동엔지니어링 컨소시엄(유신+장맥엔지니어링)이 의뢰한 경제성평가에서 B/C 1.28로 나와 B/C 1 이상이면 비용편익 사업성 기준을 넘어 사업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 함께 이 사업이 예정대로 올 하반기 예타에 통과되면 내년 토지보상을 진행 완료하고 2024년 초 착공해 2028년 완공 후 개통한다는 계획이다. 교산신도시 광역대중교통망 구축으로는 가장 빠른 진전을 보이고 있는 셈이다.

이와 함께 같은 노선에 1개 차로의 BRT 설치도 동시에 진행된다. 이곳  BRT사업에는 173억 원이 투입된다.

제3기 신도시인 하남 교산신도시는 동남로 연결도로와 함께 광역교통 개선대책으로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를 비롯해 객산터널(국도43호선), 서울~양평간고속도로, 서하남로 확장, 지구내 BRT 설치 등 10여개의 대중교통망 구축사업이 추진된다.

교산신도시는 하남시 천현, 교산, 춘궁동 등에 걸친 631만 4천여㎡를 개발하는 신도시다. 이곳에는 3만 4천여 가구 조성과 7만 8천여 명의 도시계획 인구가 계획돼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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