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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 산하 기관장 거취문제 주목하남도시공사·문화재단 대표 등 민선7기 사람들 당선인과 연계 불투명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6.21 14:50

하남도시공사 및 하남문화재단 대표 등 하남시 산하 기관장들의 향후 거취가 주목되고 있다. 이들은 민선7기 김상호 시장 재임시절 취임한 인사로 오는 7월1일부터 민선 8기 하남시장이 본격 취임하기 때문이다.(사진은 하남시장 인수위원회 회의 모습)

21일 지방정가에 따르면 이들 인사들 대부분은 김상호 시장 재임 시 채용된 민주계보 인사로 볼수 있으며 새롭게 들어서는 민선8기는 국민의힘 이현재 당선인이 취임하기에 당초부터 이들과의 성향과 정책방향 등이 다를 것으로 관측된다.

하남도시공사를 비롯한 하남문화재단 및 시 산하기관의 외부인사 채용 자리가 새롭게 들어서는 민선8기와의 결이 다른 불협화음이 예상돼 새로운 진형 구축은 그동안의 관례였다.

이에 따라 임기가 3년인 하남도시공사 사장은 지난해 채용돼 2년 가까운 임기가 남았지만 당선인과의 동반관계는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특히 최근 하남도시공사가 중점 추진한 H2프로젝트가 행정절차 미흡 등으로 무산위기에 놓여 이에 대한 책임소재가 현 도시공사 사장과 어떤 결과를 낳을지 지켜봐야 할 대목으로 남겨지고 있다.

하남문화재단 대표의 경우도 지난 6.2지방선거 당시 민주당 김상호 시장을 지지하는 선거법 위반 문제가 이현재 당선인 인수위에서까지 지적사항으로 불거져 나와 향후 거취에 까지 영향이 예상된다.

이와 함께 하남도시공사 본부장 자리와 신 산하 체육회 및 장학회 등의 외부인사 채용자리는 대부분 새롭게 들어서는 자치단체장과 결을 같이한다는 차원에서 이들 포지션의 대폭적인 변화가 어떻게 정립될지 주목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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