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지방선거에서 하남은 기초(시의원) 1명, 광역(도의원) 1명 등 모두 2명의 지방의원이 늘어나는 것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5일 정가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15일 오후) 국회 정개특위에서 최종 조정안이 정해지기 때문에 현재로서는 확실치 않으나 하남시의 경우 총 2명의 지방의원이 확충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기초의 경우 지난 지방선거에서 가선거구 3명, 나선거구 3명, 다선거구 2명을 선출했으나 다 선거구만 1명 증원되고, 광역의 경우 하남시제3선거구(미사1,2동)1명이 늘어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하남은 당초 경기도내 3개의 기초의원 중대선거구제 시범지역에 속할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종 시범지역에서는 제왼 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관계자는 “정개특위 최종 확정안이 아님 만큼 더 지켜보자”고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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