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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 후보, 4월말까지 가린다여·야 4월말까지 경선 완료…민주 3파전·국힘 3배수 정도 컷오프 촉각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4.11 13:38

오는 지방선거와 관련 여·야 하남시장 후보자 선정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늦어도 이달 중으로는 최종 후보자를 확정해야 하기 때문이다.(사진은 하남 국민의힘이 지난달 29일 지방선거 기초광역 추천자 확정 발표 모습)

11일 정치권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위원장 최종윤)은 현재 하남시장 후보로 김상호(54) 현 시장과 방미숙(55) 현 의장, 오수봉(63) 전 시장이 나서 치열한 3파전을 벌이고 있다.

민주당은 4월말까지 경선 완료계획에 따라 이번주 중에는 확정될 것으로 보이는 국회 선거구획정안이 수립되면 곧바로 경선체제에 돌입할 예정이다. 오수봉 전시장과 방미숙 의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한 가운데 김상호 시장 또한 4월 중반이후 시장직을 그만두고 선거체제에 가담할 움직임이다.

앞서 민주당은 하남시장 후보로 나서는 3명의 예비후보로 경선을 치루고, 나머지 시·도의원 후보에는 14명이 공천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거구가 확정되면 이들 후보들이 각 지역구마다 배치되고 경선이 필요한 곳은 자체 경선도 치룰 예정이다.

민주당은 예비후보 등록과 상관없이 도의원(광역)에 김진일(45), 정형(48), 추민규(49), 오지훈(40), 김낙주(61) 씨가, 시의원(기초)에는 강성삼(53), 정혜영(53), 이영아(38), 최훈종(53), 이용재(56), 신선호(34), 최승태(42), 정병용(53), 오승철(42)씨가 공천을 신청한 상태다.

국민의힘(위원장 이창근)은 현재 하남시장 후보로 9명이 나선 상태다. 이현재(73)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준희(39), 김용우(53), 구경서(60), 김시화(64), 김황식(71), 윤완채(60), 한태수(55), 유형욱(62)씨가 예비후보에 등록했다.

국민의힘에서는 하남시장 후보자가 많아 3~4명으로 압축해 경선을 치룰 예정이다. 국민의힘 경기도당공천심사위는 11일부터 후보자 면담에 들어간 가운데 최종 컷오프대상을 선정한다. 이에 예비후보자들은 자신의 컷오프 통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상자가 가려지면 4월 중순에서 말 사이 경선을 진행한다.

앞서 국민의힘에서는 하남시 시도의원 공천후보자 10명(기초7 광역2, 기초비례 1명)을 선정해 경기도공심위에 추천한 상태다. 이들로 하여금 선거구가 확정되면 구역별로 배치할 방침이다.

이처럼 하남지역 여야가 이번 주 중에는 선거구 획정안이 나올 것으로 보고, 4월안에는 시도의원을 비롯해 하남시장 후보자를 최종 확정, 5월부터는 본격적인 선거활동에 들어갈 전망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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