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신문 경영 경험으로 지역 발전 이뤄 보고자”

한태수 예비후보

 한태수 예비후보는 지난해 중순 10년여 동안 이끌어 온 하남신문을 사직하고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의 길을 고심하다가 지난2월 초 하남시장에 출마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 예비후보는 또 하남신문을 이끌어 오면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과 어렵고 소외받는 곳을 위해 신문을 통해 이웃돕기 성금을 모금하며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 언론을 통해서 하남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비전을 제시하며 하남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하기도 했다.

특히 칼럼을 통해 ▲중앙대학교 유치의 필요성과 ▲하남시 축사·창고의 양성화 ▲지하철9호선 유치해 5호선과 연계한 순환선의 필요성 등을 주장해, 하남이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 독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기도 했다.

이어 “하남에서 지역신문을 통해 하남이 안고 있는 문제점들을 누구 못지않게 많이 알고 있다”며 “언론을 통해 배운 지식을 하남시 발전을 위해 이뤄 보고자 출마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한편 예비후보는 21일 하남시장 예비후보에 등록 본격적인 출마채비를 갖추기로 했다.

박필기  achi7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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