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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X-D노선 하남연장 등 공약제시 봇물국민의힘 이현재·김준희·구경서·김시화…민주당 오수봉 ‘공약발표 줄이어’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4.05 15:16

오는 6월1일 지방선거를 겨냥한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하남시장 예비후보들이 최근 하남발전을 위한 공약발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예비후보들은 윤석열 대통령 당선자의 하남관련 공약인 GTX-D노선 하남연장을 후보들이 공통의제로 제시하는 등 각 후보들의 지역 현안사업 정책 발표가 주목되고 있다.

▲ 오수봉, “이성산성 유물반환 및 정비 시급”

더불어민주당 오수봉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지난 30일 보도자료를 통해‘이성산성 유물반환과 정비의 시급성’을 제시하며 문화관련 백제도시 하남을 강조했다.

오 후보에 따르면 지난달 18일 하남시를 비롯한 백제의 유적과 유물을 보유한 전국의 17개 기초지자체와 세 개의 광역지자체가 모여 창립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 출범했다.

이와 관련 오 후보는 “이번 협의회의 취지에 부합하는 백제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해선 무엇보다도 지역 내 백제 유적과 유물에 대한 올바른 역사적 지휘 정립이 우선돼야 한다”고 밝혔다.

“하남시 당국이 관내 유물유적에 대해 대외적인 홍보수단으로만 활용했을 뿐 역사적 배경을 확인하는데 어떤 노력을 했는지 의문”이라며 한 예로 춘궁동 이성산성을 예로 들었다.

오 예비후보는 “이성산성을 지역의 대표적인 유적으로 초축시기에 대해 학계에서도 의견이 갈리고 오랫동안 지역역사를 연구한 향토사학자들도 초축시기를 백제로 보는 견해가 월등한데도 시는 이에 대한 규명노력은 하지 않고 그저 삼국시대에 축성하고 활용했다고만 언급하고 있으며 역사박물관장 역시 백제초축설을 부정하는 인사로 선임함으로써 논란만 키우고 있다”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외적으로는 백제도시임을 내세우는 활동을 홍보에만 열을 올리고 있어 도시유적에 대한 진정성을 읽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이어 “하남을 진정한 백제도시로 세우고 미래의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 유물과 유적에 대한 올바른 역사를 밝히려는 의지와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성산성의 경우 시 자체적인 연구가 가능하도록 지난 14차례 발굴에서 확인된 출토유물의 반환을 요구하고 잡목제거와 성벽복원 그리고 다양한 연구단체로의 교차발굴도 검토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만 이와 같은 문제제기가 선거를 앞두고 현 시장에 대한 견제를 목적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냐는 일각의 시선을 의식한 듯 오 후보는 “지역 유물과 유적은 향후 우리 하남시가 의지할 중요한 미래자원이기에 학계의 일방적 주장에만 의지 하지 말고 우리 스스로가 냉철하게 되짚어 봐야 한다는 믿음에서 나온 지역민의 당연한 문제제기”라고 강조했다.

▲ 이현재, 보육·돌봄 해소 진정한 아동친화 도시 조성

국민의힘 이현재 하남시장 예비후보(전 국회의원)는 4일 보육·돌봄 공약 등 진정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이 후보는 공적인 재원에 의해 이루어지는 보육과 돌봄시스템은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매우 중요한 행정 과제라며 지자체는 변화하는 보육, 돌봄의 패러다임을 인식하고 그 영역을 확대하여 시대의 변화와 요구에 대응하는 보육, 돌봄 체계를 마련하여 그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2호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2022년 하남시 아동친화예산서”를 제시, 2022년 1월 말 기준, 하남시 총 인구의 321,043명 가운데 18세 미만의 아동 인구는 58,954명으로 약 18.36%에 달하지만, 하남시 아동인구 1인당 예산액은 2021년 174만원, 2022년 207만원이라고 밝혔다.

이는 하남시의 전입 순위 상위를 차지하는 용인(2022년 283만원)과 성남(2021년 345만원)과 비교했을 때 상당한 차이로 아동 예산이 저조하다고 밝혔다. (2021년 의왕시 338만원, 강북구 339만원) 이 후보는 “시장이 되면 보다 적극적인 예산 반영으로 아이는 안전하고 부모는 걱정없는 보육, 돌봄 정책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지자체 예산에서 아동에게 집행되는 예산의 적정성을 나타내는 지표인 “아동예산지수” 에서도 하남은 2021년 74.30, 2022년 86.56으로 적정수치 기준인 100 이하를 기록하고 있다며 이 후보는 아동예산의 적극적 확대를 공약으로 내세웠다.

아동예산지수 기준을 적용해 용인시(2022년 121), 성동구(2021년 304), 강북구(2021년 151), 세종시(2021년 105) 완주군(2021년 221), 용산구 (2020년 215) 등 기타 지자체와 비교해도 낮은 수준이라며 아동을 위한 예산 투입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동예산지수: 아동예산과 비아동예산을 비교한 수치로 기준은 100)

우선,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하고 어린이집의 체계적 관리강화 시스템을 상설화하여 관리수준을 향상하고 더불어 민간 어린이집 보육의 질적 상승을 이끌겠다”고 전했다. 또한 “담당 부서의 예산 투입과 관리 인력의 충원을 통해 부모의 기대를 만족시키고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을 신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보육교사의 권익 보호를 위해 교사 처우 역시 개선할 것”이라고 전했다.

둘째, “하남아이 골든타임 사업을 시행하겠다.”고 밝히며, “영유아 발달센터를 신설하고, 영유아 발달 전문가를 어린이집과 유치원에 파견 지원하여 조기개입을 통해 영유아의 발달을 촉진, 건강한 발달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유아와 양육자의 심리상담프로그램 역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셋째, “아이돌봄서비스는 자녀 수 불문 모든 자녀로 대상 확대하겠다.”고 밝혔고, 이는, “양육자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부담을 지자체가 분담하는 의미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전했다.

넷째, “조부모, 손주돌봄 수당 월 20만원 지원, 아빠 육아휴직수당 월 30만원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수당과 동시에 최신의 육아 교육을 제공하여 양육 가정의 부담을 낮추도록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다섯째, “단지 내 돌봄센터를 대폭 확대 지원하겠다.”고 밝히며, “아이들과 부모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다함께돌봄의 혜택을 위해 그 이용을 장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여섯째, 맞벌이 부모의 부담을 낮추기 위해 ”등교돌봄을 신설하고 방과후 저녁 20시까지 초등돌봄을 연장하겠다“고 전하며 이른 시간 출근으로 인해 아이들을 맡기기 어려워 초조했던 마음과, 퇴근시간의 촉박한 마음을 헤아려 적극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제19, 20대 국회의원으로 자유한국당 정책위의장, 국회 교통위원회 위원, 기획재정위원회 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대통령비서실 산업정책비서관, 중소기업청장 등을 역임하였고 그 경륜으로 하남 발전을 이끌었다.

▲ 김준희, “교사비율 조정 보육의질 높이겠다”

국민의힘 김준희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4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의 다섯 가지 공약 중 한가지로 “아동 대 교사 비율 조정으로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준희 후보는 그의 다섯가지 공약 중 교육에 관련된 공약을 통해 “하남은 위례 지역을 중심으로 제기되어 온 보육 시설 부족 문제가 최근 시급한 사안으로 대두되어 즉각적인 해결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 국공립과 사립(민간) 간의 교육·보육비용과 교육의 질, 시설 등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격차 또한 많은 부모들의 걱정을 불러일으킨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3기 신도시에서는 보육 대란이 현실화 된 위례 신도시의 잘못된 사례를 절대 답습하지 않도록 보육시설 확충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연장형 통합 돌봄 지원 기반 구축과 거점 돌봄 센터 육성을 통한 원스톱 돌봄 서비스 기반 조성, 아이돌보미 교사 교육과 평가 시스템 강화를 위한 방안 마련 등 장기적 플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우리가 특히 주목해야 할 규정은 ‘아동 대 교사 비율’이며, 보육의 특수성을 충분히 반영한 비율로 조정함으로써 아이들에게 이상적인 보육 환경을 조성해야한다. 돌봄의 질은 눈 맞춤에서 시작하고, 눈 맞추고 대화할 수 있는 여유와 환경이 아동 인권 확보에 필수적이다.”고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김준희 예비후보는 “‘아동 대 교사 비율’ 제고를 위한 예산 투입으로 보육교사 인건비 지원 등의 사업을 통해 현재 15~20명인 정원이 10∼15명으로 줄어서 이상적인 보육환경이 마련되면, 세심하고 차별화된 돌봄과 교육은 물론, 아이들의 창의력을 길러 줄 다양한 프로그램들도 확대 적용할 수 있다.”며 “이는 아이들의 꿈을 키워줄 보육환경을, 교사가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현장을 제공함으로써, 보육대란 걱정이 끊이지 않던 하남을 아이 키우기 좋은 모범 보육 도시로 거듭나게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 구경서, ‘미사경정공원을 시민의 품으로’

국민의힘 ‘하남시 빨간가방’ 구경서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4일 그의 세 번째 시민에 대한 약속으로  ‘미사경정공원’을 ‘하남시민의 품으로’ 조속히 돌려 주겠다고 공약했다.   

지금껏 경정장 이전에 대한 시민, 사회단체의 요구에도 불구,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는 미사경정공원은 대지면적 1백33만 m2 (주경기장 113만 m2, 워밍업 단지 20만 m2 녹지포함) 규모로, 86 아시안 게임 및 88 서울올림픽 당시 조정, 카누 경기를 하기 위해 만들어져 현재 국민체육진흥공단 산하 한국체육산업개발주식회사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은 2000년 9월 조정경기장내 경정장 조성사업 착공후 2002년 6월 경정장을 개장, 운영하고 있으나  미사 주민들의 소음 민원과 매출감소 등의 이유로 2016년 10월 국민체육진흥공단은 경정장을 인천영종도 이전을 검토 한바 있다. 그러나 이후 이전 관련 진척이 없는 상황이다.

하남 시민들은 2021년 5월 경정장 이전을 위한 시민 서명운동을 펼쳐 52,000명이 참여한바 있으나, 국민체육진흥공단은  대체 부지마련을 모색 중이라는 이유로 이제껏 이전에 난색을 표하고 있다.

구경서 예비후보는 “경정장은 이전에 대한 단체장의 확고한 의지와 시민, 사회단체의 여론을 바탕으로 관계기관 (문화체육관광부등)과의 집중적인 교섭으로 문제 해결의 실행력을 보이겠다”며 확고한 의지를 표명했다

이와 관련 법적 행정적 문제를 유명 법률회사와 충분히 검토를 마쳤다는 구경서 예비후보는 “미사경정공원은 무엇보다도 단체장과 시민의 의지가 강하다면 조기에 돌려 받을 수 있다” 라며, “미사강변도시의 주거 환경 개선, 주변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소음 발생  사행산업인 경정장이 전돼야 하고,  그 자리에는 진정한 시민들의 문화, 휴식의 녹지 공간이 들어서 한강변의 명소가 되도록 탈바꿈 시키겠다” 고 강조하고 경정장 이전을 천명 했다.    

구경서 후보는 천혜의 자연환경과 선사시대 유적등 역사가 어우러진 미사섬의 녹지축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생태공원을 조성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이와 함께 한강 수변공간에는 휴양레져, 문화예술, 체육시설 등을 도입하여 수도권의 명품 친환경 휴식공간이 만들어지면 하남시의 도시브랜드도 재탄생되는 절호의 기회가 되어 천혜의 아름다운 미사에서 힐링캠핑 차박 등도 준비 하고 있다고 밝혔다.

▲ 김시화, 미사섬과 경정장 문화예술 공간 조성

국민의힘 김시화 하남시장 예비후보는 다가오는 6·1 지방선거 공약으로 K-POP콘서트홀 조성과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등을 제안했다.

김 후보는 4일 김시화 선거사무소에서 공약브리핑을 열고, ‘문화예술체육 분야 공약’을 발표했다. ▲K-POP콘서트홀 조성 ▲반려동물테마파크 조성 ▲선동구장 재정비·확충 ▲종합체육센터 확충 ▲문화창조레저밸리 조성 ▲의료관광문화 중심지 조성 등을 공약했다.

김 후보는 최근 발표된 국가통계포털의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 동안 하남시의 인구 유입율은 137%로 지역별 증가율 기준 전국 1위이다. 추후 들어설 하남시 교산 신도시의 예상 수용 인구까지 포함하면 하남시 예상 인구는 42만 명이 넘을 예정이라고 전제했다.

김 후보는 “하남시의 인구가 급증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됨에 따라 놀이·여가·문화 활동에 대한 욕구가 증가한 데에 비해 이를 즐길 수 있는 문화예술 공간, 대형 공연장, 생활체육시설 등이 부족해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이 해소되지 않고 있는 실정”이라고 운을 띄웠다.

이어 “수 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장을 유치하여 지역시민들뿐 아니라 외부인이 찾아오는 랜드마크로써, 공연, 강연도 하고 연구도 할 수 있는  K콘텐츠 콘서트홀을 유치하겠다”고 발표했다.

또한 “전국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들어서서 2027년 반려동물 관련 시장규모는 6조원까지 확대될 전망”이라며 “하남시를 사람과 반려동물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사회로 만들기 위해 반려동물을 안전하고 자유롭게 산책시키며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반려동물테마파크를 조성하고, 나아가 관련 인프라 산업 구축하여 지역경제 대전환의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김 예비후보는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여가선용을 위한 종합체육센터 확충을 공약으로 내세우며, “현재 짓고 있는 체육시설로는 시민들의 생활체육의 수요를 충족할 수 없다”며 “비인기 종목을 포함한 생활체육센터 확충과 선동구장을 재정비 및 확충, 다양한 종목별 스포츠 대회 신설 개최를 꾀하여 생활체육의 저변을 전면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윤석열 당선인의 경기 하남시 공약인 “▲문화창조레저밸리 조성 ▲의료관광문화 중심지 조성 또한 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제시한 공약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욕구 충족과 예체능인구 및 생활체육 저변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을 구체화 시켜나가는 것이 취지”라고 김 예비후보는 밝혔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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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표던집니다 2022-04-06 00:03:55

    경정장 이전 찬성에 한표 보탭니다
    하남발전에 별로 도움이 안되고 어정쩡하게 미사섬 중앙에 자리하고 있으며 각종소음, 투기를 부추겨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네요
    기존의 하남시장하고 국회의원은 이런것 하나 해결 못하고 뭘 했는지 모르겠네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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