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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선 트램사업 공기단축 중점 추진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 시행사와 적극협의 사업지연 제거 공기단축에 주력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4.01 14:29

위례신도시의 중점 추진중인 트램사업이 본격 착공과 함께 주민들의 숙원으로 공사기간 단축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사진은 트램사업 공사단축을 위해 뛰는 비상대책위 위원들/제공 비상대책위)

이에 따라 위례공통현안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영환, 이하 비대위)는 최근 사업 시행사인 서울시 도시기반시설본부와 공기단축 등의 적극적인 협의에 나서고 있어 주민 숙원에 앞장서고 있다.

실제로 지난 30일 비대위는 위례선 차량기지 현장 사무소에서 공사관계자 등과 간담회를 열고 인허가 및 시공관리와 실시설계 추진상황, 주민 쟁점사항에 대해 점검을 하는 등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 자리에서 비대위는 사업의 핵심사항인 사업기간 지연 방지 및 단축과 관련해 턴키 사업자인 한신공영에 입찰 시 약속한 7개월 기간 단축이 이행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하는 등 사전에 사업 지연사유를 제거해 줄 것도 요구했다.

또한 마천역 지하 직접연결 환승체계와 관련해서는 마천2구역 재개발사업과 연계가 가능하므로 위례선 개통 시 송파구청과 서울시가 현재 계획 가능한 방향을 중심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에 서울시는 실시설계 시 마천역 지하연결 설계 검토 및 해당 사업비 확보를 위한 선행 조치를 위해 LH에 공문을 통해 정식 요청했으나, 추가 예산확보가 어렵다고 LH가 회신함에 따라 향후 집중적인 민원사항으로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밖에도 사업 계획의 장애요인과 지연요인 제거를 위해 복정역 에스컬레이터 설치와 105정류장의 현 구조물(전망대) 철거를 비롯해 주변과 일치한 차량기지 바닥 낮춤 시공, 각종 지장물(고압 철탑 등) 제거 등도 LH와 협의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위례선(트램) 도시철도 건설공사는 대규모로 개발지구인 위례신도시의 교통불편 해소 및 지하철 이용편의 제고 등을 위해 총사업비 2,614억원(LH, SH 전액부담)이 투자돼 마천역(5호선)~복정역(8호선, 수인분당선)·남위례역(8호선, 지선)을 연장 5.4km로 잇는 사업으로 이곳에는 정거장 12개소와 차량기지 1개소(지하)가 들어선다.

지난해 12월 첫 삽을 뜬 본 사업은 오는 2025년 9월(45개월)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오는 7월 실시설계를 완료한 뒤 본 공사에 착수할 예정으로, 공사 기간 단축이 관건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편, 비대위는 2018년 기재부 산하 PIMAC에서 위례선(트램) 민간투자사업 적격성 검토 결과 부적격이라는 사업추진 불가에 직면하면서 위례 주민 전체의 권익 보호와 전체 위례 생활권 주민 간 단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조직된 위례 신도시 내(송파, 성남, 하남) 총괄 주민 조직체이다.

현재 위례신도시 내 35개 단지 대표자와 3개 단체 대표자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위례선, 위례신사선, 위례과천선 및 위례 광역교통개선대책과 관련한 사업대응은 물론 위례 신도시 내외 간선도로, 위례 내 구성원 간 절차에 의해 선정된 현안을 중심으로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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