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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는 이창근-최종윤 리턴매치”이창근, 내일(29일) 시·도의원 공천 추천자 발표·시장은 3명 정도 압축 경선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3.28 15:19

국민의힘 하남시당원협의회(위원장 이창근)가 이번 지방선거는 하남정치 판도의 중요한 기로가 될 것이라며 지방선거 승리를 위한 ‘원팀’구성으로 돌파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창근 위원장은 28일 오전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번 지방선거와 관련, 단체장인 하남시장은 3명 정도의 경선을 붙이고, 나머지 시·도의원은 단수로 공천 추천자를 확정, 29일 기자회견을 통해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하남시장 공천은 현재 8명의 예비후보 등록자 가운데 그동안 당에 대한 공헌도와 대통령 선거 때의 활약 등 국민의힘 하남당협의 정도정치에 부합된 자를 선별해 3명 정도로 압축, 컷오프를 통과한 대상자로 경선을 치루겠다고 언급했다.

조기에 공천자를 확정해 현재 의석수 다수를 장악하고 있는 민주당에 충분한 여유를 가지고 대적해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겠다는 입장이다.

하지만 당협의 노선에 맞지 않는 당에 대한 비방과 허위사실, 특정인을 위한 카페나 밴드로 뒤에 숨어서 정치활동을 한 당사자는 이번 공천에서 적극 배제하기로 했다. 또한 당에 대한 신뢰도나 거짓말 정치의 당사자도 마찬가지라고 밝혔다.

이번 공천은 당 지침을 기준으로 당협 내부에서 그동안의 문제점과 합리적 방안 등을 고려해 원로들과 상의해 내린 결정으로, 공천 추천자는 조만간 구성될 경기도당 공천심사위원회에 공천신청서를 제출해 최종 후보자를 결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지방선거구 획정 조정안은 국회 정계특위에서 다뤄지고 있으며 하남의 경우 현행 기초의원 3개 선거구 8명(비례1명) 선출에서 4개 선거구로 늘어나고 시의원 수도 2~3명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며, 광역의원도 현행 2명에서 3~4명으로 확대되는 방안이 유력시 되고 있다.

이창근 위원장은 “이번 지방선거는 지난 총선 때와 같이 사실상 이창근-최종윤 국회의원 간 리턴매치 양상”이라며 “후보자는 대선기간 기여도와 나쁜 정치를 하지 않은 신뢰받는 후보자를 선출해 민주당과 경합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장 예비후보에는 국민의힘 후보로 8명이 등록했다. 등록 순으로 김용우, 한태수, 김준희, 김시화, 김황식, 구경서, 이현재, 유형욱 후보 등으로 이들은 당내 경선을 위한 준비태세에 돌입한 상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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