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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전 두려워 않는 젊은시장 되겠다”국민의힘 김준희, 하남시장 출마 기자회견…새로운 정치 가능성 강조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3.17 13:17

국민의힘 김준희(39)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가 다가오는‘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지방 단체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준희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오후 2시 자신의 예비후보 선거사무실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고“하남시 당협 교육위원장으로 하남시를 위해 누구보다 앞장서 달려오면서 하남의 내일을 생각하는 책임감이 저를 이 자리에 서게 했습니다.”고 출마 의사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대한민국이 변화하고 있고, 이에 발맞춰 하남도 변화하고 있다. 그 변화의 선두에 설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준비된 젊은 시장 김준희의 새로운 정치적 가능성에 주목해 달라” 며 “의식 있는 하남시민 여러분께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과제를 최우선 과제로 논의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교통복지와 교육, 의료서비스, 문화예술, 자족경제도시의 해결 방안을 제시하고 “6월 1일 새롭게 시작하는 하남시는 시민여러분의 불편함을 듣고 공감하는 것을 넘어서,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적시에 현장에 맞는 해결책을 내놓겠다.”고 선언했다.

아래는 김준희 박사(현 성균관대학교 초빙교수) 출마선언문 전문이다.

▲<출마 선언문>

끊임없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도시 하남,

그런 하남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하남은 지금 중요한 기로에 서 있습니다. 향후 4년간의 행보에 따라서 하남의 미래와 시민의 삶이 결정될 것입니다. 앞으로 닥쳐올 거대한 변화의 폭풍에 단단히 맞서기 위해 하나 된 마음으로 미래를 계획하고 준비해 나가야 하는 시기입니다. 

하지만 하남은 지금 위태로운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신도시 건설과 교통망 구축으로 급격한 성장을 겪으며 시민들은 지역과 세대로 구분 지어졌고, 원도심과 신도심의 불균형은 불협화음을 야기하고 있습니다. 교육, 교통, 주차, 녹지 등 여러 분야에서 수많은 현안들에 문제점이 드러났지만, 해법 없이 갈등만 증폭되고 있습니다.

이런 절체절명의 상황에, 우리는 새로운 하남 시정의 구성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제, 혁신적인 변화가 필요합니다.

제가 만들고 싶은 하남은 시민이 가장 우선시되는 공정한 도시입니다.

지금 하남시의 성장은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직결되지 않고 있습니다.

자유민주주의 사회에서는 각기 다른 개개인의 성장과 노력이 모두의 발전을 이끌어내기에 시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정말 중요하고, 하남시 또한 개개인이 행복해지고 능력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어야만 제대로 변화할 수 있습니다.

지난 12년간 하남 시민은 그 어느 지역보다 발전하고 성장했는데,

하남시의 정책과 패러다임은 조금도 나아지지 않았습니다.

하남시 운영의 패러다임을 시민 개인의 삶과 행복 중심으로 바꾸는 것에서부터 변화는 시작될 것입니다.

하남은 성장과 발전의 폭풍에 휩쓸려 방향을 잃고 방황하다,

산적한 현안의 거대한 파도에 침몰하는 배가 되어서는 안 됩니다.

저는 “잃어버린 12년”의 지난 시간을 또 다시 반복하는 과오는 결코 범해서는 안 되며,

하남을 미리 준비하고, 능동적으로 변화해가는 도시로 “다·시·세·우·자”고 감히 말씀드립니다.

하남을 “다양한 교통수단이 효율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교통 허브 도시”로 다시 세우겠습니다.

지하철 3•9호선 연장에 대해 최고 효율을 위한 세부 계획 검토와 GTX-D, 위례신사선 연장의 국가 계획 확정 반영 및 추진으로 시민들의 생활권을 더 넓혀가겠습니다.

관내 대중교통 체계 전체 실태 진단과 이를 바탕으로 한 배차 시간 조정, 노선 재설계를 통해 하남 시민 모두가 최고로 만족하는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하남을 “시민이 가장 우선시되는 복합 의료 선진 도시”로 다시 세우겠습니다.

초기 계획과 달리 강행되고 있는 H2프로젝트를 중단하고 의료 복지 여건 향상을 핵심 목표로 원점에서 재 논의하여, 상급 종합 병원에 준하는 3차 의료기관의 하남시 내 유치로 시민들의 의료 복지 향상을 이루어내겠습니다.

의료 기관의 건립과 함께 주한미군반환 공여지구를 중심으로 한 하남 남부 권역에 의료, 휴양, 연구, 개발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지는 의료 관광 타운을 조성하여 하남을 복합 의료 관광 중심 도시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하남을 “세계로 뻗어나가는 복합 문화 선도 도시”로 다시 세우겠습니다.

미사섬 지역의 입지와 자연 조건을 활용한 문화 창조 밸리 조성을 통해, 미래 경제의 패러다임을 새롭게 업그레이드 할 문화 콘텐츠 산업을 하남의 거점 산업으로, 하남을 한류 문화의 중심 도시로 키워내겠습니다.

미사리 경정장 이전 장기 계획을 추진하면서, 경정 공원 내 레저 공간을 별도 조성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을 도입해 초석을 다지고, 문화 창조 밸리와 연계한 레저 시설 건립으로 하남 미사섬 일대 문화 창조 레저 밸리를 국제 레저 문화의 메카로 발전시키겠습니다.

하남을 “우리 아이의 미래를 열어 줄 교육 도시”로 다시 세우겠습니다.

백년대계인 교육 문제에 있어 문제 발생 후 수습에 급급한 안일한 자세로 임하지 않고, 현안에 대한 명확한 근본 원인 분석과 해결, 아이들의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위한 정확한 예측과 준비로 많은 것이 바뀔 새로운 교육과정에 하남시 내 모든 학교가 미리 대비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습니다.

이미 보육 대란이 현실화되고 있는 위례 지역의 보육 시설 확충과 국공립 어린이집 확대, 돌봄 여건 조성을 위한 예산 투입, 돌봄 교사 교육 및 평가 시스템 강화는 물론, 아동 대 교사 비율 조정으로 질 높은 보육 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하남을 “자족 가능한 경제 도시”로 다시 세우겠습니다.

미사섬 수변 일대 국가정원 설립과 미사리 카페촌 복원, 산악 관광지로서 검단산 개발, 전통 시장 청년 야시장 등 숨겨진 보석 같은 볼거리들을 잘 갈고 닦아, 관광 산업을 통한 외부 인구 유입 활성화가 지역 경제 발전의 선순환 작용을 이끌어내도록 하겠습니다.

입주 기업에 대한 대대적 인센티브 제공, 정책적 제안, 현행 규제 개선, 핵심 콘텐츠 발굴 및 육성 노력으로 대기업과 유니콘 기업들을 유치하여, 하남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완전한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내겠습니다.

하남 정권교체, 반드시 해내야 합니다.

시민들의 눈과 귀를 두려워하지 않는,

12년의 장기 집권 동안 거짓과 기만으로 얼룩진,

현 하남 정권에 공정하고 혁신적인 시정은 더 이상 기대하기 어렵습니다.

시민들이 정말 필요로 할 때에 앞장 서 나타나지 않았고, 시민들이 걱정과 불편함에 힘들어하도록 방치해 온 현 정권의 집권이 연장된다면 하남은 또다시 제자리에 머물고 말 것입니다.

하지만 오랜 집권으로 곳곳에 뿌리 깊게 자리 잡아 온 현 정권은 넘어서기 쉽지 않은 벽이 되어 우리를 막아 설 것입니다. 그렇기에 하남시를 위한다는 마음 하나로, 시민이 중심이 되는 공정한 하남을 만들어야 한다는 생각만으로 모두가 함께 가야합니다.

다가올 하남의 미래에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높고 곧게 다시세우기 위해,

저 김준희가 정권 교체를 갈망하는 시민들의 마음을 모아 기필코 해내겠습니다.

전에 없던 새로운 생각을 펼칠 젊음을 무기로, 오로지 하남과 시민들만 생각하는 뜨거운 마음으로 저 김준희가 혁신적인 변화에 앞장서겠습니다.

사랑하는 하남시민 여러분, 힘을 모아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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