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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선거 출마 러시 본격 레이스 돌입국민의힘 예비후보 4명 등록, 민주당 오수봉 전시장 출마선언 경쟁 합류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3.14 14:45

제20대 대선이 끝나면서 지방선거가 79일 앞으로 다가와 출마예정자들의 발걸음이 분주하다. 하남에서도 관심의 초점인 자치단체장(하남시장)을 놓고 출마선언과 함께 후보자들의 러시가 거세다.

14일 지역정치권에 따르면 하남시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3명, 국민의힘 13명이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이와 함께 예선(경선)과 본선으로 치러지는 하남시장 자리를 두고 우선 경선에서의 우위 확보를 위해 후보자들의 전략과 활동이 본격화되고 있다.

14일 현재 하남시장선거 예비후보에는 국민의힘에서 4명의 후보가 등록하며 본격 활동에 나섰다. ▲김용우(53) 경기도당부위원장을 ▲한태수(55) 전하남방송대표 ▲김준희(39) 게이트입시연구소대표 ▲김시화(64) 전하남시의회 의장이 예비후보로 등록하며 선거운동에 돌입, 경선 컷오프 통과를 위한 행보를 가속화 하고 있다.

특히 국민의힘 하남시장 출마예정자들은 대통령 선거의 야당후보 승리와 함께 이들 외에도 10여 명이 더 거론되며 후보등록과 사무실개소 등의 선거활동에 고삐를 당기고 있다. 국민의힘 후보들은 많은 후보자가 나설 것으로 보여 1차 관문격인 컷오프 통과가 관건이다.

통상적으로 경선은 많아야 3~4명의 경선후보를 정해 이중에 최종후보 1명을 선정한다. 후보들은 우선 컷오프를 통과해야 시민여론과 당원평가를 토대로 한 경선에 참여할 수 있어 인지도와 지지도 향상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오수봉 전 하남시장이 이날 오전 미사강변에서 사무실을 열고 본격 출마를 선언했다. 오래전부터 현실정치를 강조해 온 만큼 다시 한 번 현장에서 해법을 구하겠다며 5대 공약과 함께 당내에서 가장 먼저 출마의사를 밝혔다.

이에 반해 당내 같은 경쟁자인 김상호(54) 하남시장과 방미숙(55) 하남시의회의장은 현직에서의 활동이 어느 정도 가능, 본격적인 예비후보 등록은 상대적으로 느긋한 입장이지만 경선 경쟁을 위한 행보는 이미 선거활동에 들어간 상태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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