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경제 주택
교산지구, '원주민재정착위원회' 대토개발 탄력(주)금토밸리와 MOU체결 맞손…주상복합 대토개발 공동사업 나서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3.11 10:37

교산신도시 원주민재정착위원회(위원장 장준용)가 대토개발사업에 본격 적인 탄력을 붙이고 있어 주목된다.

하남 교산신도시는 2020년 12월 토지 보상을 개시한 이후 2021년 말 지장물 보상을 진행하면서 3년 째 접어들고 있다. 토지보상과 지장물 보상이 마무리 되어 가면서 그 동안 교산지역 원주민의 권익을 대변해 오던 주민대표기구도 점차 그 활동이 소원해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에 대해 교산지역 원주민 H씨(홍0천)는 “수용으로 재산과 삷의 터전을 잃은 상황에서 계속해서 원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애써 줄 단체가 없어 서글프다”며 근심을 토로하고 있다.

하남 교산지구는 토지보상을 완료하고 현재 지장물 보상이 진행 중이지만, 앞으로도 수용 주민의 선 이주 대책과 이주자택지 및 협의자 택지 뿐만 아니라 대토개발 등 원주민의 권익 보호를 위해 해결해야 할 것들이 산재하고 있다.

또한 도로나 지하철 3호선, GTX-D,F 교통인프라와 신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남한산성 줄기의 금암산, 객산 그리고 덕풍천의 자연환경 인프라와 기업유치 등도 교산신도시의 조성과 관련해 중요한 현안으로 여겨지고 있다. 즉, 앞으로도 이와 관련 주민들을 권익을 대변해 줄 수 있는 주민대표기구가 필요한 것이 현실이다.

(위 사진은 원주민 재정착위원회와 (주)금토밸리개발과 MOU를 체결하는 현장 모습)

원주민 재정착위원회는 그 동안 수용 주민의 선 이주 임시 거주처의 평형대 상향, 원주민 생계대책과 기업이전대책, 이주자택지 및 협의자택지의 공급 방식, 원주민 재정착을 위한 이주자택지 내 커뮤니티 시설 확대, 연접한 점포형 이주자택지의  소유자가 합의하는 경우 지하 공동주차장 건설이 가능하도록 하는 토지이용계획의 반영 등을 요구하며 원주민의 권익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전개해 왔다.

장준용 원주민 재정착위원장은 “수용지역의 원주민에게는 보상으로 모든 것이 끝나는 것이 아니라, 선 이주 대책을 시작으로 신도시 조성 후 재정착하는 과정까지 지속적인 관리와 권익 보호가 필요하다”면서, “원주민 재정착위원회에서는 앞으로도 이주자택지, 협의자택지, 생활대책용지 등 수용 지역 주민에게 부여된 권리를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위원회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원주민 재정착위원회에서는 그 동안 대토보상과 관련하여, LH, 하남시 등   관련기관에 우수한 입지의 주상복합용지 공급, 주상복합용지의 용적율 상향 조정 등을 요구하고, 지속적으로 대토보상 설명회를 개최하면서 대토보상자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여 오다가, 최근 대토업체의 난립으로 사업에 난항을 겪고 있는 교산지역의 주상복합 대토개발사업을  위해 지난 2022년 2월 16일 ㈜금토밸리개발과 주상복합 공동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위원회와 금토밸리는 현재 교산지역은 너무 많은 대토업체의 난립으로 대토보상금이 분산되어, 자칫하면 주상복합 대토개발사업이 좌초될 위기에 처해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정상적인 모집과정과 주민 이익 보호에 뜻을 같이하는 단체나 전문 업체의 연합이 필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 한 결과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필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2
전체보기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 현대베스코아 622호  |  대표전화 : 010-3818-8719
등록번호 : 경기아 50648   |  등록일 : 2013.04.16   |  발행겸 편집인 :박필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필기
Copyright © 2022 하남 Time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