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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장 출마예상 야당후보 13명 거론당내 경선위한 컷오프 통과가 관건…당선가능성 높은 후보 선별이 과제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3.03 14:48

오는 6월1일 치러지는 전국 동시지방선거와 관련, 단체장인 하남시장 선거를 두고 여야 후보 간 첨예한 대립이 예상된다. 전·현직 시장과 국회의원 출신까지 나올 것으로 관측돼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에서는 ▲김상호(54) 현 시장에 ▲오수봉(63) 전 시장의 한바탕 접전이 예상된 가운데 최근 ▲방미숙  시의회의장(55)까지 뛰어들어 차열한 3파전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관련기사 하남타임즈 2022년 1월24일 보도 참조)

이와 함께 야당인 국민의힘에서는 하남시장 후보로 13명이 거론되고 있다. 후보 홍수로 옥석을 가리기가 만만찮지만 그동안 지역 곳곳에서 활동해온 이들 후보 간 당내 경쟁이 볼만 할 것이라는 게 지역정치권의 시각이다.

지역 정가에 따르면 하남지역 국민의힘 후보로는(이하 무순) 전 국회의원 출신인 ▲이현재 의원(73)을 비롯해 ▲구경서 전 하남시장후보(59) ▲최철규 전 경기도의원(63) ▲김준희 하남시당협운영위원(37) ▲윤재군 전 하남시의회의장(63) ▲김시화 전 하남시의회의장(65) ▲김용우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54) ▲임갑빈 전 하남농협조합장(67) ▲김황식 전 하남시장(71) ▲윤완채 전 경기도의원(63) ▲유병훈 전 하남농협조합장(68) ▲한태수 전 하남신문대표(56) ▲유형욱 전 경기도의회의장(62) 등 13명의 출마예상자가 자천·타천 거론되고 있다.

하남지역 국민의힘 후보들이 난립현상을 보이면서 이들 후보 간에는 최종 후보로 공천을 획득하기 위한 1차 관문격인 컷오프 통과가 가장 큰 관심사다. 많아야 3~4명으로 압축이 예상되는 컷오프를 통과해야만 경선에 참여할 수 있고, 이후 경선에서 최종 승자가 돼야 공천을 획득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국민의힘 경선후보로 점쳐지는 3~4명에 누가 유리한지 누가 경선후보가 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야 경선을 통해 후보자가 결정되면 본선에서의 당선 가능성이 가장 중요시 되기에 당선가능성이 가장높은 인물을 선호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하남지역 국민의힘 후보로는 능력과 경륜을 갖춘 당선가능성이 높은 후보, 인지도나 지지도가 높은 후보, 당에 대한 공헌도가 높은 후보, 참신한 후보 등의 여러 조건을 갖춘 옥석 가리기가 중요한 대목으로 손꼽히고 있다.

하지만 당성 가능성은 고사하고 인지도도 낮은데 참신성도 없는 예전의 직책만 내세운 기회주의적 후보는 이번 컷오프에서 과감하게 떨쳐버려야 할 것으로 관측된다. 때 만 되면 나타나서 이리저리 눈치만 살피는 진정성 없는 후보는 당을 떠나 시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할 것임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야권을 지지하는 한 시민은 “진정한 하남발전의 적임자가 지지받아야 하며, 또한 여당 후보와 견주어도 결코 못하지 않은 후보가 야당의 후보가 돼야한다”며 “이에는 능력과 인지도를 고루 갖춘 당성 가능성이 높은 인물이 우선돼야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역 정가에서는 오는 3월9일 치러지는 대통령 선거 결과가 하남지역 지방선거에도 많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중론이다. 대선 향배에 따라 지방선거도 맥을 같이한다는 일반적 분석이며 더불어 대선이 끝나면 각 후보 진영의 예비후보 등록과 본격 선거활동이 가속화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하남타임즈'는 3월 말부터 오는 지방선거에서 하남시민들이 올바른 판단과 기준을 갖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남시장에 뛰는 사람들'의 제하의 기사를 연제해 이들의 면면을 공개할 예정이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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