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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적인 증가세' 하루 2~3천명 나올라하남시, 24일 코로나19 확진자 1221명 발생, 1주일전 1천명 안쪽에서 급증
박필기 기자 | 승인 2022.02.24 13:50

 

하남시도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2,000명 시대도 곧 돌파 할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사진은 24일 오전 10시, 하남시보건소 PCR검사를 위해 줄을 선 시민들 모습)

불과 1주일 전만해도 1천명 안쪽인 4~500명에서 많아야 7~800명대에 머물렀으나 이 주 들어 1천명을 넘어서드니 어느 듯 2,000명대도 곧 닥칠 것으로 전망, 방역과 진단업무에 비상이 걸렸다.

24일 하남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하남시는 24일 현재 1,221명의 확진자가 나와 어제(1,217명)에 이어 연일 1천명 대 중반을 기록했다.

앞서 22일(800명), 21일(883명), 19일(878명), 18일(904명), 17일(809명), 16일(833명)까지는 8~900명대로 1천명 시대를 예고했다. 이보다 앞선 14일(444명)과 13일(499명)에는 500명대 안쪽에서 불과 1주일 사이 1천명을 넘어서는 확지자가 발생한 셈.

이에 따라 하남시 보건소를 비롯한 하남시내 선별진료소에는 코로나19 PCR 검사자들로 인해 업무 폭주에 들어가는 등 보건소 행정이 마비상태에 이르고 있다. 시 보건소의 경우 매일아침 몰려든 검사자들로 인해 100여 미터가 넘는 줄서기로 시민들의 마음을 애태우고 잇다.

하남시는 최근 오미크론의 기세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자가검사(신속항원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여기서 이상증세가 발생하면 시 보건소 등 선별진료소에서 다시 검사를 받아 최종 확진자로 분류된다.

시 보건소는 이상증세가 있는 시민들은 우선 자가진단을 거쳐 이상유무를 확인하고, 양성 반응시 선별진료소 검사를 권유하고 있다.

하남시는 지금까지 1만 9,60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현재 4,750명은 치료중이다. 관리대상자는 5,155명(관리대상자 1,210명/ 재택관리자 3,945명)이다.

하남시는 코로나19와 관련, 하남시보건소와 미사보건센터 2곳을 선별진료소로 운영 중이며, 시 보건소의 경우 평일과 주말, 공휴일 09시~17시까지, 미사보건센터는 평일 09~17시, 공휴일 09~13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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