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사회 사건사고
박덕진 도시공사 사장 뇌물수수 혐의 구속검찰 “배임수재·뇌물수수·정치자금·부패방지법 위반”
박필기 기자 | 승인 2016.07.07 08:40

하남시 개발공사와 관련 뇌물수수 혐의를 받아온 박덕진 하남도시공사 사장이 6일 저녁 검찰에 의해 구속됐다.

수원지법 이진혁 영장전담 판사는 박사장에 대한 “도주 우려가 있다”고 판단 영장실질심사를 냈고, 수원지검 특수부(송경호 부장검사)에 의해 배임수재, 뇌물수수, 부패방지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이 발부했다.

검찰은 박 사장이 현안2지구 개발사업에 참여한 건설사로부터 사업 편의를 봐주는 대가로 5백여만 원을 받은 뇌물수수 혐의와 지난해 말 A씨로부터 1억여 원을 무상으로 받아 이교범 하남시장에게 무상으로 빌려줘 이자에 해당하는 편익을 제공한 혐의를 적용했다. 이 시장은 수사가 시작되자 지난 2월 해당 금액을 변제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한 종파의 종중회장 자격을 이용, 미사강변도시 내 종중 묘의 빠른 이장을 명분으로 건설업체로부터 1억8천여만 원의 금품을 받아 챙긴 혐의도 받고 있다.

이에 따라 하남도시공사는 앞서 K모 처장 구속에 이어 이날 사장마저 구속되고 일부 직원들  조차 줄줄이 소환되는 등 뇌물수수 관련 혐의로 각종 의혹들이 사실로 드러나며 도시공사 설립 후 최대의 위기를 맞고 있다.

검찰 또한 하남도시공사와 연계된 위례신도시와 지역현안사업2지구 내 각종 개발사업을 놓고 추가 의혹 사항들에 대한 수사가 전 방위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저작권자 © 하남 Time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필기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발행소 : 경기도 하남시 대청로 33. 현대베스코아 622호  |  대표전화 : 010-3818-8719
등록번호 : 경기아 50648   |  등록일 : 2013.04.16   |  발행겸 편집인 :박필기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박필기
Copyright © 2023 하남 Times. All rights reserved.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