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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신도시 철도시대 개막 본격화남위례역 개통·위례트램 착공…상권 활성화 등 도시브랜드 향상 기대
박필기 기자 | 승인 2021.12.08 11:56

하남·성남·송파에 걸쳐 형성된 위례신도시가 그동안 교통 불편을 극복하고 본격적인 철도시대를 활짝 열고 있어 지역상권 활성화는 물론 부동산 가치 상승이 기대되고 있다.(사진은 위례신도시 전경/ 하남시 제공)

지하철8호선 남위례역이 오는 18일 개통하는데 이어 10년 가까이 지지부진했던 위례트램이 이달 중 착공하고 위례신사선 또한 늦어도 내년 하반기에는 본격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기 때문이다.

8일 취재종합결과 위례신도시는 지하철 8호선 신설역인 남위례역이 오는 18일 개통한다. 당초 신설역 명칭을 놓고 논란이 많았으나 지난 6월17일 남위례역으로 최종 확정된 남위례역은 창곡교차로 서측에 위치해 있으며 복정역에서 1.4km 산성역에서 1.2km 거리에 있으며 지상에 역을 건설한 8호선 유일의 지상역으로 설계됐다.

남위례역은 현재 위례신도시에서 서울로의 진출하는 유일한 지하철이지만 추후 위례선 트램(노면전차)과 환승된다. 또 위례신사선도 위례신도시에 건설되고 있어 8호선 개통과 함께 위레트램, 위례신사선 등이 완료되면 이곳 교통편의가 한층 나아질 전망이다.

위례트램도 연내 착공예정이다. 최근 위례트램 시공사로 사실상 한신공영 컨소시엄이 확정됐다. 시공사로 한신공영 컨소시엄과 두산건설 컨소시엄 2곳이 참여했으나 한신 측이 서울시건설심의위원회 기본설계 심의평가에서 92.29점을 받아 82.29점을 받은 두산 측을 제치고 1순위 우선대상협상자로 가닥이 잡혔다. 아직까지 가격점수 가중치 평가결과가 남았지만 설계75%, 가격 25%를 반영하는 종합평가에서 두산측 선정에 이변이 없을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위례트램은 서울 송파구 마천동에서 경기도 성남시 수정구 창곡동을 잇는 지면열차로 위혜신도시 교통난 해결의 핵심이다. 노선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시작으로 8호선 분당선 복정역까지 10개 정거장을 연결하는 4.7km의 본선과 2개의 지선을 잇는 0.7km의 노선이다.

위례트램 사업은 당초 2008년 3월 위례신도시 광역교통대책으로 제시됐으나 민자사업등 우여곡절 끝에 13년이 지난 오늘에야 빛을 보게 됐다. 이 사업은 2024년 개통예정이다.

위례신사선도 내년 말 착공한다. 위레신사선은 위례중앙광장에서 시작해 가락시장역, 학여울역, 삼성역, 청담역 등을 거쳐 지하철 3호선 신사역까지 14.7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노선 전체가 강남권에 형성돼 지하철 9호선과 함께 황금노선으로 평가된다.

위례신사선은 2027년 개통목표로 현재 행정절차가 한창 진행 중이다. 위례신도시에서 신사역까지 이동시간이 기존 1시간대에서 20분 정도로 단축되기 때문에 위례신도시 주민들의 기대가 높은 철도사업이다.

이와 같이 위례신도시 철도사업이 본격화되자 그간 침체됐던 지역상권도 살아나고 신도시 전체의 부동산 가치 또한 한층 상승할 전망이다. 교통편의가 이뤄지면 인구유입과 왕래가 한결 편해져 사실상 강남권 신도시로 도시 브랜드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철도 인프라 구축사업이 가시화되면 철도 불모지라는 오명을 씻고 부동산가치도 상당히 달라질 것”이라며 “위례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교통사업이 하나 둘 완성되면 신도시 주민들의 교통악재는 완전히 가시게 된다”고 말했다.

박필기 기자  ppk911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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